not so bad

레브론 더 슬릭 발삼 샴푸 - 1000ml
나드리

우선 양 무지 많습니다.

저 혼자 사는데 매일 머리감고 머리는 어깨까지 오는 단발이고

한 번 샴푸할 때 펌프질 2번씩 해서 하는데 여름에 사서 아직까지 쓰고 있습니다. -_-;

냄새도 좋구요. 전에 한번은 샴푸 뭐 쓰냐고? 냄새 좋다는 얘기까지 들었었었죠.

근데 린스 안쓸 정로도 머리결이 좋다는 생각은 안해요

확실히 비달싸쑨이나 팬틴계열보다는 머리 푸석해서 저의 경우는 린스 꼭 해야합니다.

암튼 가격 대비 꽤 괜찮은 제품.

가족 많은 집에서 사용하면 딱일 듯.

good

애경 포인트 녹차 진 훼이셜 폼 - 175ml
애경

밑에 분은 향이 좋다고 하셨는데 향은 솔직히 잘 모르겠고

닦고나도 피부가 부들부들한게

전 건성이라서 원래 뽀드득하게 닦지 않거든요.

근데 이걸로 세안하고 나니 얼굴이 보들보들한거 있죠.

전에는 쭉 가네보 썼었는데

함 바꿔봤는데 잘한거 같아요. 참고로 클렌징 로션도 같은 제품으로 바꿨습니다.

가격대비 괜찮은 듯.

좋아요~

레브론 더 슬릭 헤어 트리트먼트 팩 - 800ml
나드리

1. 우선 가격대비 용량 : 무쟈게 많다 -_-; 그래서 지금 친구랑 같이 씁니다.

2. 향 : 좋습니다. 은은한게~

3. 총평

- 싼 가격에 비하여 향도 좋고 양도 많은데 역시나 가장 중요한것은 품질 아니겠습니까

올 한해동안 웨이브 두번했다가 스트레이트로 풀고 났더니 머리가 완전 푸석해져서

어쩔까 하다가

이걸 구입해서 현재 일주일간 사용했는데 (매일)

정말 일주일만 꾸준히 써봐도 느껴지겠더라구요. (팬틴도 아니구 ^0^)

머리가 부들부들~

좋아요~

캐시캣 스위트 글로스 - 9ml
LG생활건강

피부타입 : 건성

제가 쓰고 있는건 허니핑크인데

이걸 2월달에 졸업선물로 받아서 이번달까지 다 썼으니깐 총 6개월을 썼네요 ~

전 입술이 매우 건조해서 립밤이나 립크림같은것을 여름에도 안발라주면

비쩍 마르곤 하는데 캐시캣꺼는 그다지 끈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해서 묽어서 흘러내리지도 않고 좋아요.

색도 입술색에 가깝고 발라 놓으면 오래가더라구요

단점이라고 하면

향기가 별로 없다는 것. 이 저한텐 조금 단점이긴 하네요 물론 이상한 향

집어넣으면 안집어넣은만 못하긴 하지만 허니핑크나 기타 색에 맞는 달작지근한 향이 같이 있으면 더 좋을 거란 생각은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립글로스들이 다 그렇긴 하지만 바르고 한 참 후에 보면

입술 여닫는 부위가 허옇게 되죠. ^_^

근데 이건 뭐 캐시캣만의 문제는 아닌듯하고, 예전에 클리니크나 샤넬것도 다 그렇더라구요.

암튼 저는 나름 만족했습니다!

대단한.........그러나 닮고 싶지는 않은.....

월급쟁이 부부의 타워팰리스 입성기
유효남 지음 / 거름 / 2004년 6월

재태크 요령에 관한 실용서들이 범람하는 요즘에 비슷한 류의 성공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재테크 전문가가 아닌만큼 본인의 그동안의 생활을 디테일하게 일대기형식으로 적었다는 것이 차이라면 차이일까?

가끔 이런 류의 책을 읽다보면 이런 책이 일반인들에게 과연 희망을 주는 책인가싶다.

저자의 그동안의 생활을 보면, 전혀 닮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 부자의 "결과"는 부럽지만, 결코 그 "과정"은 닮고 싶지 않은....

그렇기 때문에 정말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꿈만같은.

저자의 의지하나는 높게 사고 싶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참 대단하다~ 라는 생각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