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을 향한 열정 - 원칙과 디테일의 승부사,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의 멘토링 엔지니어 멘토 3
김종훈 지음 / 김영사on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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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을 향한 열정


김종훈 : 국내 최초의 CM기업인 한미파슨스를 설립, 현재는 한미글로벌 대표이사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원칙과 디테일의 승부사,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의 멘토링.


1 내 안에 있는 승부사 DNA 끄집어내기

2 생각을 뒤집을 때 기회가 온다

3 글로벌 시대를 대비하는 플래닝으로 구성되어 청춘들에게 이야기를 하는 책이다.


P.18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본 능력이 있어야 하고 운도 따라야 하겠지만 성공을 실행시키는 가장 큰 열쇠는 '승부 근성'이다. 중요한 결정의 순간을 간파하고 끝까지 승리를 거머쥐려는 집요함이 필요하다.


P.27

실패를 '좋은 경험'이라 세뇌하지 마라.


젊은이들에게 작은 실패가 성장에 좋은 밑거름이 될 순 있다. 거듭 말하지만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나 실패를 장려하는 문화도 필요하나 실패를 반복하거나 실패를 훈장처럼 생각해서는 안 된다. 사람들은 실패를 통해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걸 확인할 때에만 실패를 용인한다. 실패를 구분 없이 용인하는 문화에 현혹되지 말고 처음부터 스스로 성공하는 길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P.56

이직, 신중하되 망설이지 마라.


지금 이 순간 이직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런 말을 해주고 싶다. 연봉이나 회사의 안정성을 이직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지 말라는 점이다. 문제는 인생의 목표이고 자기 자신의 비전이다. 자신의 발전이 회사의 발전과 맥을 같이 할 수 있는지, 회사에 비전이 있는지, 자신이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P.91

'스펙=성공'이란 공식은 허구다.


P.104

취업은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 인생에서는 더 중요한 게 있다. 인생의 목표와 자기 자신의 비전에 대한 고민이다. 인생의 목표는 북극성과 같다. 항해할 때 길을 잃으면 북극성이 길을 밝히듯, 긴 안목으로 현재에 도전하고 부딪쳐라. 내가 서 있는 자리가 중소기업이든 대기업이든 상관없이 몸으로 부딪쳐 쌓은 경험을 진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P.109

엔지니어는 완벽을 향한 열정을 가져야 한다. 물론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고, 완벽은 신의 영역일지 모르지만 그렇게 되려고 하는 열정만큼은 중요하다.


P.178

독서는 곧 경영.


독서에 대한 생각이 다를 수 있다. 독서의 중요성에 공감하더라도 어떤 책을 보고 어떤 방법으로 책 읽기를 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 역시 다를 수 있다. 한 달에 한두 권 책을 읽는다고 사람이 곧바로 달라지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꾸준히 자기계발을 하는 과정을 통해 인재는 만들어딘다고 생각한다.


P.191

농경시대처럼 무조건 성실하게 일을 해야 하는 시대는 지났다. 일과 삶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 그것이 요즘과 같은 창조적 시대에 맞는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되는 길이다.



멘토링이 돋보이는 책이었다.

30살이 넘은 내가 읽기에도 괜찮지만,

취업 준비생이나 20대 후반의 직장인에게 더 어울리는 책이라 생각된다.

주로 20대를 향한 멘토링이 많이 보인다.


여느 자기계발 도서와 마찬가지로 '독서'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독서란 그렇다. 한 권, 두 권 읽는다고 해서 지금 당장 뭐가 어떻게 변하지 않는다.

독서의 힘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천천히 나에게 스며들어 나도 모르는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게 해줬다.


우리 회사도 책을 반강제로라도 읽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책의 후반부에는 '한미글로벌'에 대한 자랑 아닌 자랑이 눈에 보인다.

이런 회사를 다니면 좋겠구나.라는 또 다른 자극이 된다.


자극과 깨달음을 주는 책이라 마음에 드는 '완벽을 향한 열정'을 20대 사회 초년생 및 취업 준비생에게 추천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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