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그레이스 2
박안나 지음 / 청어람 / 200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권은 전체적인 분위기가 다소 암울했기 때문에 그다지 큰 기대를 걸지 않았었다.

단지,  '집사'라는 다소 신선한 소재에 마음이 이끌렸기에 계속 읽었을 뿐.

하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재미'란 것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역시나 주인공에게도 출생의 비밀이 있었지만,

살며시 추측해보건대, 그의 성격상 성공 스토리는 아닐 거라는 예감에

앞으로 그가 활동할 방향도 궁금해진다.  3권은 언제쯤 나오려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