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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리는 마르게리트 꽃잎 ㅣ 동물 공화국 1
자비에 도리슨 지음, 펠릭스 들렙 그림, 김미선 옮김 / 산하 / 2021년 8월
평점 : 
품절
초등추천도서 동물농장 그림책
사람들이 떠난 성
남겨진 동물들은 이제 자유다를 외치며 좋아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변한건 하나도 없음 을 알게 되지요.
황소 실비와와 부하인 개들에의해
억압과 폭력 을 당하게 되고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힘없는 동물들도 등장해요.
내용이 다소 무겁고 하여 아직아이 혼자 읽기보다는
옆에서 설명도 해주면서 함께 읽는것이 더욱 좋은것 같습니다.
그림은 생생하고 다양한 표현방법에 재밌어할지 모르지만,
이해하기 어려움이 있는듯 하여
함께 읽으면서 설명해주니 아들렘이 이해가 잘 된다고 하더라고요.
억압과 폭력은 무엇인지
자유와 평등 은 무엇이며 자유를 얻기위한 노력을 어떻게 표현을 하는지
비폭력 저항은 어떤것인지 어려운 질문에 대한 답은
책을 통해서 아이가 조금씩 이해를 하게 되고 인지를 하게 되는것 같더라고요.
처음엔 그림표현이 너무 재밌다며 좋아했는데
동물들의말하는 글을 읽으면서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져보게 되더라고요.
자유와 평등을 얻기 위해 억압과 폭력 앞에 맨몸으로 맞서는
평범함 동물들의 비폭력 저항 이야기 초등추천도서 동물농장 그림책
동물공화국 흩날리는 마르게리트 꽃잎 을 읽고
진정한 자유는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