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물이 보고 싶다는 마음에 구매했습니다 생각과는 다른 전개였지만 읽는 내내 처절하게 후회해야 할 인간들은 다른 xxxxx들이라고 생각했네요 ㅠㅠ능글거리는 테베도 폭군으로 소문난 황자도 본래의 모습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한 껍데기들입니다 ㅠㅠ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유형무형의 폭력에 대항하기위힌 방패가 서로를 상처입히는 상황까지 다다르지만 책임을 져야할 나쁜 인간들은 황제와 모 가문의 수장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입니다 ㅠㅠ
제목이 특이한 조합이라 구입한 책입니다 예능인인가 초능력자인가 했는데 후자였네요초반 마피아들의 조폭 말투에 놀라고 제하의 섞어먹방에 당황했는데…말투들은 아마 예전 책이라서가 아닐까 생각하며 납득했습니다 ㅠㅠ 제하의 당황스러운 식성은 뒤에 이유가 나옵니다사건위주로 몰아치는데 주인공이 착하고 느긋해서 답답하게 느껴질때도 있었는데 그 덕분에 상황이 해결될때 감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