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능력을 소재로 다룬 로맨스는 종종 접했지만 그 이능력을 경기에 사용한다는 전개가 신선해서 구매했습니다 여주인공이 예상보다 심지가 굳어서 초반 개인적으로 답답하던 구간에 사라진 것이나 마친가지인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독특한 소재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들 덕분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오메가알파 설정의 클리셰를 따르는 소설입니다알파베타오메가라는 제3의 성별을 따르지 않아도 남녀로 나뉜 성별만으로 번식이 가능한 세상에서 차별받던 남자 오메가는 인식이 전보다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여러 편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주인공 정원도 그 중 하나로 집안 사람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지만 외부사람들에게는 오메가 답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페로몬 문제로 파트너가 급하게 필요하지만 페로몬을 까다롭게 가리는 정원과 오로지 워커홀릭 그 자체라 부모님이 강제로 선자리로 끌어낸 제우의 이야기입니다 클리셰가 영원한 이유를 깨닫게 해준 소설이였습니다 술술 잘 읽히는 책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