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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이란 무엇인가 - 연기법, 세상의 ‘자아 없음’을 말하다
신용국 지음 / 김영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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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에서 빛을 찾지 말라. 어둠을 없애면 빛은 자연히 드러나는 것이다. 破邪顯正 팔정도의 핵심을 간파한 역작이다.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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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건강원리 - 금오 김홍경의 40일 강좌
김홍경 지음 / 책만드는식물추장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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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 김홍경님의 새로 나오는 책은 무조건 산다. 기존 한의학의 오행위주의 유물론적인 한계에 육기의 개념을 유심으로 연결하여 본시 심신불이의 동양의학의 진면목을 보여준 고마운 분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혹시 또 다른 획기적인 뭔가가 있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이다.

이번 책은 동양의학혁명 총론을 간결하게 편집하여 빠른 시간에 요점을 다시 읽어보게 한 책 인 것 같다. 솔직히 좀 억울은 하다. “동양의학혁명 요약집” 이런식의 제목이였다면 굳이 사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도 빚이 있지 않은가!!!!! 즉슨... 옛날에 동양의학혁명을 제값에 사지 않고 몰래 복사해서 봤기 때문이다.^^ 업보를 받는구나 생각하니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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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역의 원리 - 주역 음양오행 사주명리의 길잡이
강진원 지음 / 정신세계사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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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냥 모른 척 지나가려다 내가 느낀 책 소감과 다른 내용의 리뷰가 많아 굳이 한마디 적어본다. 독자님들의 또 다른 시각을 위해....^^

전에 한동석님의 “우주변화의 원리”를 읽어보고 이해하기가 벅차다고 느끼던 차에 이 책으로 많은 도움을 받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부풀어 읽어보았다.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한마디로 책 제목처럼 역의 기본 원리를 설명했다기 보단 그냥 사주명리나 기문,자미등의 공부를 위한 기초지식의 열거인 것 같다. 또한 자축합화토, 인신합화수..등 아직까지도 명리학에서 조차 의견이 분분한 내용에 대해 처음 접하는 분들이 결정적인 이론처럼 받아들이는 우를 범하지나 않을까 염려스럽다.

아무리 생각해도 <알기 쉬운 역의 원리> 책 제목은 이 책의 내용과는 거리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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