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포토몽타주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서적이 없는 만큼 이책의 존재자체 소중한 부분인것만은 무시할수 없다. 그러나, 포토몽타주를 마치 미술사나 디자인사와 유사하게 역사적인 진행과 함께 그에 따른 작가와 작품들을 소개하는 개념으로 진행시키고 있다.번역서라는 부분때문인지는 몰라도 포토몽타주분야를 조금은 떨어져서 애기하는 느낌과 전체적으로 정리되지 못한 느낌이 너무 강하게 온다. 또한 이책은 제판이 된것으로 아는데 편집상의 문제인지 원래 책을 만들때의 문제인지는 모르나 책에서 애기하는 작품을 찾아보려면 뒤로갔다 앞으로 갔다를 여러번 해야만하고 또한 그리 찾아 보기 또한 쉽지않다.단순히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포토콜라주작품을 볼수있다는점과 초기 포토콜라주의 상황들을 어느정도 가늠하는 의미를 가진다 하겠다. 그렇다면 작품모두는 아니라도 일부는 컬러판을 실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든다. 모든콜라주작품이 흑백으로 들어 있는점도 아쉬운 부분이 아닌가 싶다.
3ds맥스의 매핑부분만을 제한하여 설명한 서적으로써 그만큼 매핑에 대한 세부적이고도 전문적인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다고 하겠다. 또한. 5버전에 추가된 기능들을 부가적으로 설명되었으며 각각 투토리얼들은 완성도 및 응용할수있는 좋은 기본이 되지 않는가 싶다.매핑부분에 대한 보다 기초를 튼튼히하고자 하고 더욱 나은 매핑기법을 연구하고자 한다며 위 교재를 선택하라고 권하고 싶다. 언제든지 작업중 찾아볼수있는 가까운 안내서가 아닌가 싶다.
2명의 현 모션그래픽디자이너가 쓴 책답게 에프터이펙트에 대한 실제적인 활용과 중요한 기초부분들을 명쾌하게 설명해주고있는 좋은 지침서가 아닌가 싶다. 물론 좀더 다루어졌으면 하는 부분들도 있긴 하지만 그러한 부분들은 개인들의 역량에 따른 노력의 부분이 아닌가 싶다.모션그래픽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