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자와 본질에 대하여
토마스 아퀴나스 지음 / 서광사 / 199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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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할만한 몇몇 각주가 있지만, 결정적으로 토마스가 사용하는 irrealis의 어감을 살리지 못하여 한글로 읽을 경우 뜻을 정반대로 받아들이게 되는 경우가 보이네요. 그러나 정의채의 다른 번역본보다는 가독성이 훨씬 좋습니다. 박승찬 선생님의 번역본이 나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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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철학사전 세트 - 전5권 - 칸트사전 + 헤겔사전 + 맑스사전 + 니체사전 + 현상학사전 현대철학사전
기다 겐 외 엮음, 이신철 옮김 / 비(도서출판b)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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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연구자들에게 필수불가결한 방대한 연구물을 읽을 수 있게해준 출판사와 역자에게 존경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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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레보스 정암학당 플라톤 전집 19
플라톤 지음, 이기백 옮김 / 이제이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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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후기 철학을 이해하기 위해 가장 필수적인 책.무엇이 살아숨쉬는 우리에게 좋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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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론 교부문헌총서 21
아우구스티누스 지음, 성염 역주 / 분도출판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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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를 정신의 자기에 대한 인식과 자기에 대한 사랑으로 설명하려는 시도는 아우구스티누스가 얼마나 심원에서 사유하는 자인지를 단적으로 드러내준다. 한갓 논리학적이고 범주적인 차원에서 삼위일체를 해명하려한 철학자들은 감히 넘볼 수 없는 경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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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운영원리 - 현대한국사회의 철학적 문제
백종현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부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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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철학이 왜 죽었는지, 철학적 언어들이 얼마나 공허하게 논의되고 있는지, 그리하여 철학이 자기의 본질인 자기의 자기에 대한 의식으로부터 얼마나 벗어나서 소외되어 있는지 그 낯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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