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친구
존 르 카레 지음, 박현주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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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열린책에서 나온 존 르 카레의 작품은 다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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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pus 오푸스 - vision
더글라스 버미런 외, 홍희정 / 태동출판사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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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외관이 상당히 고급스럽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내용이... 출판사가 망한 이유를 알 것 같다. 500원의 가치는 충분하지만 정가 12,000원의 가치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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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의 과학 - 입술을 가장 멋지게 사용하는 방법
셰릴 커센바움 지음, 서지원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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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과학이 아닌 본능이다 라고 주장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 근데 영문판에 비해 분량이 많이 줄어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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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 문학 걸작선 2
제리 올션 외 지음, 존 조지프 애덤스 엮음, 조지훈 옮김 / 황금가지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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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 책은 정가 주고 사면 호갱이 되는 것 같다. 1권으로 충분히 낼 수 있는 분량을 2권으로 나눈 점도 그렇고 교정엔 관심이 없는 건지 오탈자는 왜 이리 많아? 번역도 아마추어 알바생을 쓴 건지 수준 이하. 그리고 영문판은 24작품이 수록돼 있는 걸로 나오던데 2작품은 어디로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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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 문학 걸작선 1
스티븐 킹 외 지음, 존 조지프 애덤스 엮음, 조지훈 옮김 / 황금가지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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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을 주제로한 흥미로운 SF 단편집. 다만 책 크기가 작고 줄 간격이 지나치게 넓어 제대로 편집하면 400~500p 내외 1권으로 충분이 가능했을 걸 2권으로 나눠버린 황금가지의 망할 상술 때문에 마이너스 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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