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보고 <나보코프> 골랐어요.
롤리타 작가라서 살짝 고민했지만 소설은 소설이고.
무엇보다 실제로 보니 훨씬 예쁘네요.
상세페이지 화면보다 살짝 진하고 어두운 초록이라 촌스럽지 않아요.
어느 옷에나 잘 어울려서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만족스러웠던 첫번째 알라딘굿즈 구매 !
셜록 머그는 브라운으로 샀어요.
스틱커피 마시기 딱 좋은 아담한 크기이고 입닿는 부분 동그랗게 처리된 게 좋네요.
그리고 앞뒤 셜록 이미지가 아주 마음에 들어요.
손잡이라든가 연결부위 색칠이 조금 엉성하긴 하나
나름 분위기 있어보이는 것 같기도 해요.
<80일간의 세계일주> 구입했어요.
기대만큼 예뻐서 세트로 몇개 더 사고 싶네요.
물맛이 더 좋아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맥주를 부르는 디자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