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는 읽을수록 그 웅숭깊은 맛에 감탄하게 된다. 그 깊고 넓은 사유의 자유로움에 흠뻑 취해볼수 있는 글들~~ 각 시편에 담백한 해설과 번역, 배경 역사지식들이 함께 수록되어 읽는 재미가 있었다. 평소 이백의 시를 좋아했는데 언제보아도 마음이 움직이는 그 아름다운 작품들의 나열 뿐 아니라 관련 이야기들이 더해져있어 그 사상과 문화의 흐름을 유추해보며 따라가니 더 풍족함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