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애장판으로 5권까지 사놓고 6권 완결이 나길 얼마나 목을 빼고 기다렸던가.
이런 사랑얘기도 있더라, 하며 순정만화를 읽는 친구들에겐 무조건 추천하는 책 1위.
하나같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들과, 가슴이 미어지는; 스토리와,
사랑스럽고 행복한 결말이 더할나위없이 완벽하다
애장판으로 갖추어 놓아야 할만한 만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