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재에 대한 형태를 보여주는 듯한 구성....그러나....

창조적 인재의 5가지 얼굴
안네트 모저 웰만 지음, 권진욱 옮김 / 예문 / 2007년 11월

자기 개발에 관한 책은 우선 별로다.... 왜냐하면 저자는 힘들여서 써 목표와 이를 성취하기 위한 행동 지침을 만들어 놓은대로 실행하였기에 성공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일반 사람들도 불굴의 의지와 확실한 목표만 있으면 누구나 다 성취 할 수 있다고 본다 .다만 일반 사람과 저자와 차이는 목표가 있느냐 없느냐에 좌우 된다고 본다. 그래서 자기개발 서적은 별로다...그는 가장 중요한 나를 모른다. 그래서 맹목적으로 개발 서적을 읽는 것은 별로이다. 실패하기 쉽고 저자의 주머니만 채워 줄 뿐이다.

본 서적은 21세기에 살아가야 할 사람들의 사고 방식을 보여 주고 있는 듯하다. 창조성이 21세기의 화두가 되고 다양한 분야들의 혼재, 독특한 사고 방식 등등 아이디어를 가지지 못하면 21세기는 살기 힘들다는것을 보여 주고 있다.

하지만 5가지 이야기의 구성이 상당히 주루하게 펼쳐져서.... '좋은 글인데 지루하군'하는 느낌이 든다. 다양한 사례를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지만 주제와 사례의 인용으로 전체를 구성한 것은 저자의 실수 인듯....좀도 깊이 있게 분석과 정리 되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