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줘! 한글 친구들 1~2 세트 (전2권 + 색칠하기와 쓰기 노트) 해결책 한글 학습 동화
아마도 그림, 서로 글 / 해결책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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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45개월에 들어선

4세 꼬순이!

몇달전부터 글자쓰고 자기 이름 쓰는거

열심히라서

슬슬 한글을 알려줘야하나...

하고 생각을 했었다.

근데 뭐 앉혀놓고

기역, 니은, 디귿 하는건

나도 꼬순이도 싫어할 거 같아서

다른 방법은 없나... 알아보다가

그림책으로 잼있게 한글 시작할 수 있겠다...

싶어서

한글 친구들 1~2세트를 들였다.

그림책 펼치자마자

이거 지금 꼬순이에게 딱이다 싶더라.

 

책은 노랑, 초록 두권이다.

노랑은 한글 자음 14개,

초록은 모음 10개!

만 3세 이상이라고 적혀 있긴 했는데

사실 그림책 노출엔

나이가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그 전 개월수라도

아이가 관심있다면

이 그림책 보여줘도 괜찮을거 같다.

 

 

요 그림책은 이런 내용이다.

기역부터 히읗까지 눈으로 보고

모양을 익히고, 소리까지 내보게

하는 그런 그림책이다.

 

 

그림책 읽기 전에

이 페이지를 부모들은 꼼꼼하게 보자.

이책을 어떻게 읽어주고 활용해야할지

자세하게 나와 있다.

그리고 주의할거!!

한글 익힘은 개인차가 매우 크므로!!

아이의 상황과 언어 발달 능력에 맞게

활용해야한다는 거!!!!!

저기에 친절하게 적혀 있다.

 

처음 3번은 이야기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큰 소리로 재미있고 실감 가게 읽어준다.

그 다음엔 자음자와 그 첫 자음자에 해당하는

동물과 곤충 이름을 연결해준다.

느낌이 안 온다면

그림책  내용을 펼쳐보자.

오른쪽 페이지에 자음 기역이

크게 적혀 있고요.

그리고 그림책 내용이 아래에

한 문장으로 적혀 있다.

당연히 우리 아이는

그림을 먼저 볼거고요.

처음에는 글자보다는

그림을 먼저 보고

전체 그림책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반복해서 읽어준다는 거다.

그 다음에 기역과 개구리를

연결해서 이야기해준다는 것!

그림책 내용이 단순하긴 하지만

기역부터 히읗까지 잼나게 이어지니까

아이가 끝까지 잼나게 읽더라.

 

모음책도 구성은 비슷하다.

 

이책은 구구, 나나, 도도 꼬마 삼총사가

숲속으로 작은 모험을 떠난 이야기다.

 

그림책을 통해서

그림 인식하고 모음을 익힐 수 있다는 거.


귀여운 구구, 나나, 도도 삼총사!!!

진짜 요거 4세 한글공부 시작하기에

정말 딱인 그림책이더라.

그림체도 귀여워서

아이들이 다 좋아할만함!

 

이 두권의 그림책을 차례로 보여주면

일단 아이들이

한글이 자음과 모음 낱자의 결합으로 이뤄졌다는 거

자연스럽게 알게되겠더라.

한글의 구조를 그림책으로 감 잡는 거다.

 

색칠하기랑 쓰기 노트가 부록이라

한글 쓰기도 함께 진행할 수 있다.

어린 아이가 쓰기 부담스럽지 않아서

진짜 4세 한글공부 용으로 넘 맘에 들더라.

꼬순이는 색칠 놀이 넘 좋아해서

이거 한번에 다 끝내자 할까봐

일단은 그림책만 보여주고 있다.

그러면서 꼬순이 이름에 나오는

자음이랑 모음 찾아보고요.

요거 수시로 보여주면

한글 자음과 모음 낱자는

다 깨우칠 수 있겠더라.

아이의 즐거운 한글 학습을 돕는

4세 한글공부 그림책 <도와줘! 한글 친구들>

한글공부 처음이라면

요 그림책으로 시작하는거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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