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사마리아인들 - 장하준의 경제학 파노라마
장하준 지음, 이순희 옮김 / 부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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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책은 정치적 판단에 따르는 것이라고 하면서도 민주주의가 경제발전의 수단이 아니라고 하고, 부패가 경제 발전과 관련 없다고 해서 헷갈렸는데, 마침내 이렇게 정리를 해줘요. "이데올로기적인 설득과 정책적 수단, 그리고 문화 변화를 촉진할 제도가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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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RG 경제학자도 풀지 못한 조직의 비밀 - 왜 우리에게 조직이 필요한가
레이먼드 피스먼 & 팀 설지번 지음, 이진원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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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발전에 대해 진화론적으로 설명했어요. 이를테면 조직 발전 단계에 맞춰 도입한 제도가 환경이 바뀌면서 발전에 방해가 된다는 거에요. 그러니깐 지속적인 환경 변화에 따라 혁신을 할 수 밖에 없다는건데 그게 꼭 정답이 없다는거에요. 그래서 라인홀트 니부어의 평온의 기도로 끝맺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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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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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의 정말 똑똑한 아가씨 놈베코 양이 원자폭탄을 떠안으며 벌어지는 좌충우돌하는 이야기여요. 요나스 요나손 선생이 재치있게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it shall also come to pass-Midrash)˝라는 주제를 풀어냈어요. 백세 노인 이야기처럼 참신하게 느껴지진 않았지만 썩 경쾌하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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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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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님의 에필로그처럼 남아있는 책장이 사라질때마다 안타까움이 느껴지는 책이었어요. 무협지만큼 재미나고 유쾌하네요. 긍정력 짱인 알란 할아버지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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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웨어 - 3판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프로그래머
톰 디마르코 & 티모시 리스터 지음, 이해영 외 옮김 / 인사이트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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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스스로에게 화를 내고, 남에게 화를 내고, 과거에 화를 내고, 현재에 화를 내며 몇 번이나 책을 덮었다가 다시 열기를 반복했는지 몰라요. 그만큼 생각하고 고민할께 많은, 숙제를 던져주는 책이에요. 그리고 책을 다 읽은 지금은요. 홀가분해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뿌듯한 느낌도 들고 자신감이 생겨요. 그리고 이제는 내가 할 수 있는 일만 하면 된다는 여유도 생겨요. 이런 약빨이 다 떨어질 때면 4판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되구요. 저는요. 십년차 개발자인 지금까지 언제나 불평 불만만 해왔었어요. 뭐가 합리적이고 이익인지 왜 보지를 못하느냐며 나에게도 남에게도 화를 냈었어요. 근데 조금 외로왔어요. 하지만 이제 외롭지 않을 것 같아요. 홀거 단스케가 있으니까요. 온 세상의 투덜이 아저씨들과 투덜이 아저씨 때문에 괴로운 아저씨들은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힘이 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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