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팩터의 심리학
이기범 & 마이클 애쉬튼 지음 / 문예출판사 / 201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빅5 성격 유형에 정직이라는 윤리적 태도를 추가하고 있어요. 내용은 참신하고 재미있는데, 과연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 빅5(외향성, 원만성, 성실성, 신경성, 개방성)에 교육으로 함양되는(그럴꺼라고 믿어요) 정직이라는 태도, 다시 말해 양심이 성격으로 정의될 수 있는지는 미심쩍어요. 정직성과 빅5의 여러 유형의 결합으로 설명되어지는 사례들이 무척 흥미롭지만, 너무 오바하고 있다는 느낌에 거부감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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