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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수족관 - 전 세계 15곳의 수생 생태계를 찾아서 ㅣ 아트사이언스
알렉산더 코프먼 지음, 마리아나 호드리게스 그림, 김명남 옮김 / 보림 / 2023년 5월
평점 :





5월 세번째 소개할 동화책은 알렉산더 코프먼 작가님의 <지구 수족관>입니다.
그림작가님은 마리아나 호드리게스로 이 책을 완성해주었답니다.
이 책도 보림출판사 5월 신권으로 '아트 사이언스' 시리즈 책입니다.
아트사이언스(artscience)란?
art+science로 발견하고 알아가는 기쁨을 느낄수있는 논픽션 과학 그림책입니다.
보림출판사 페이지에 가셔서 아트사이언스의 다른 책들도 살펴보세요 !
책 내용
전세계 15곳의 수생 생태계를 찾아 떠나는 <지구 수족관> 입니다.
'물'이라는 생태계 속 비범함과 웅장함을 글과 그림을 통해 볼수있답니다.
갯벌에 게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나 다양한 생물종이 많다니 ..
제가 본 정보그림책 중 그림이 정말 생생한것 같았어요.
책 특징
수생 생태계 정보 그림책뿐만이 아니라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이에요.
자연스럽게 환경보존에 대해 알게 되고 생각하게 된답니다.
글의 초반 이야기 중 "환경보존을 하려면 생태계에 무엇이 있는지 아는것이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하는데
그것이 정말 맞는것 같습니다.. 환경보존을 하려면 그곳에 무엇이 있는지 알고 지키는것이 더 와닿는것 같아요.
그리고 비유표현을 이용해 글의 이해가 쉬워요. 하나 이야기하자면
책에서 '염도'에 대해 이야기 할때 입자를 사람이라 생각하고 소금을 파란색 셔츠를 입은 사람으로 비유해
바닷물의 염도에 대해 이야기해준답니다. 바닷물의 짠물은 35퍼밀으로 사람 1000명 중
파란색 셔츠를 입은 사람이 35명꼴로 섞여 있다고 합니다.
또한 면적이 길고 넓은 책으로 풍부하고 세세한 그림이 제공돼요.
확실히 정보그림책은 큰게 더욱 와닿고 눈에 보이는것 같아요.
가보지 못한 생태계 속 생물들을 이렇게 책을 통해 탐험하다니 .. 어른도 재밌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수생 생태계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에 꼭 추천해요 !
키워드 정리
#책으로 보는 물 속 생태계 #다양한 물고기 #사실적 그림 #상상력 #환경보존 #소중한 물 #물 속 생태계가 궁금한 모두에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