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이 미소 지을 때
뻬뜨르 호라체크 글 그림, 손미선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8월
평점 :
절판


잠자기 힘들어하는 딸아이를 위해 선택했어요.

엄마가 보기엔 그림도 좋고, 숫자공부도 되고, 내용도 좋다고 생각했지만,

함께 산 "잘 자요 달님"을 더 좋아하네요.

구입하고서 3, 4번밖에... 것도 끝까지 읽은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아이마다 다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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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토끼의 시끄러운 하루 - 행복한 그림책 읽기 1
리자 맥크 그림,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글, 봉현선 옮김 / 계림닷컴 / 200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주인공 토끼를 아주 섬세하게 묘사하면서도 완전히 의인화하지 않아서 좋아요.

무엇보다
책을 읽어주면서 일방적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상호작용할 수 있어
책 내용이 맘에 듭니다.

그런데....
숨겨진 글자 찾느라 그림만 뚫어져라 보고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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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에 상처 받았니? - 말은 기술이 아니다 마음을 담는 그릇이다, 개정판 … 상처 받았니? 시리즈 1
상생화용연구소 엮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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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 소개된 내용과 제목이 너무너무 맘에 들어 구입했습니다.
읽기 편하고, 이해도 쉽고...
저자가 밝혔듯이, 우리 정서에 맞지 않는 대화법을 번역한 서적이나 실제로 생활에 응용하면 생뚱맞거나 화성인 취급당할 내용은 없는 듯합니다.
무엇보다 구성이 구체적인 사례들을 보여주고 그에 대한 분석과 평가, 상대방에게 상처주지 않고 배려하는 대화법에 대해 자세하게 일러주어서 좋습니다만,

예시한 대로 멋지게 대꾸한다면
내 가슴이 답답하고 화가 쌓일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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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말 배울 때 들려 주는 동시
구름돌 지음 / 삼성출판사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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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제 곧 30개월이 되는 우리 딸아이가 참 좋아하는 책이에요.
어디 여행갈 때도 이 책 하나면 동화책 10권이상 가져가는 기분이죠.
재미있는 은유와 표현, 혹은 동요가사로도 널리 알려진 시들이라
읽어주기에도, 함께 노래불러주기도 참 좋습니다.

몇 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다 읽지 못 했어요.
왜냐면,,,
아이가 좋아하는 시만 골라서 봐서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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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하자, 끙끙 (보드북) 아기 그림책 나비잠
최민오 지음 / 보림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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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집에 놀러가서 처음 봤을 때 반응이 너무 좋아서 구입했습니다.

개인적으론
처음에 응가를 시도한 아이가 응가누기에 실패하고 머쓱해 있을 때 "괜찮아, 다시한번"이라고
부드럽게 이해하고 응원하는 부분이 참 맘에 들어요.

우리아이가  자기 변기에서 응가를 할 때 꼭 이 책에 나와있는 것처럼 흉내를 내요.
가끔 응가하고 싶어서 변기에 앉았는데 안 쌌을 때 책에서처럼 "괜찮아"라고 해주면
(제가 느끼기에) 배변에 대한 부담을 덜 갖는 것같습니다.
물론, 성공했을 땐 왕오버의 기쁜 목소리로 "잘했어~ 최고"라고 칭찬해주고요.

배변훈련을 하는 아이에게 적극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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