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젊은이의 변모 ㅣ 범우 사르비아 총서 631
한스 카롯사 지음, 박환덕 옮김 / 범우사 / 2003년 7월
평점 :
학부시절, 굉장히 재밋게 읽었던 기억이 나서 소장코자 구매한 책_
생각날때마다 조금씩 읽곤하는데
독일의 자기구제적 문학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작가는, 조곤조곤 자신의 어린 시절을 풀어놓으며
놀라운 표현력을 과시한다. 세밀한 관찰력과 명민한 감수성에 또다시 놀라곤 한다.
뭔가 거창한 이야기과 역사를 기대하는 자라면 맞지는 않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