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철도, 역사를 바꾸다

철도, 역사를 바꾸다 - 인류 문화의 흐름을 바꾼 50가지 철도 이야기 ㅣ 역사를 바꾸다
빌 로스 지음, 이지민 옮김 / 예경 / 2014년 1월

번역의 문제인지,아니면 원서자체의 문제인지는 잘모르겠으나 전체적으로 표현들이 매끄럽지못하고 어지럽다.세계사와세계지리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다면 상당히 지루해질수 있는책이다.

[100자평] 스파르타 이야기

스파르타 이야기 - 신화로 남은 전사들의 역사
폴 카트리지 지음, 이은숙 옮김 / 어크로스 / 2011년 9월

고대그리스역사에대한 이해도가 높은사람이 보면 재미없는 책이고,이해도가 낮은 사람이 보면 지루한 책이다.개인적으로｀도널드 케이건｀의 ｀펠로폰네소스전쟁사｀추천한다.

[100자평] 한가로운 걱정들을 직업적으로 하는 사내의 하루

한가로운 걱정들을 직업적으로 하는 사내의 하루
복거일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3월

대단한 작가다.이작가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이렇게 죽음을 정면으로 응시하면서 이런글을 아무나 쓸수는 없을것 같다.작가의 걱정과는 달리 미래에도 적지않은 독자들을 확보할것같다.

[100자평] 시골은 그런 것이 아니다

시골은 그런 것이 아니다
마루야마 겐지 지음, 고재운 옮김 / 바다출판사 / 2014년 3월

우리나라 시골로 봐도 크게 다르지 않을까 싶다.이책을 읽을수록 도시는 ｀匿名｀이라는 축복을 주는 聖地가 아닌가 싶다.작가의 글쓰는 내공이 대단하다.

[100자평] 해전의 모든 것

해전의 모든 것 - 전략, 전술, 무기, 지휘관 그리고 전함
이에인 딕키 외 지음, 한창호 옮김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10년 5월

제목이 ｀해전의모든것｀이라서 정말 모든것을 기대하는분들은 주의가 필요함.디테일하게 다룰것 같으면서도 결국은 청소년용 입문서처럼 수박 겉핡기의 느낌임.추가로 번역도 아주 난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