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모든 것이 마음에서 시작하여 마음에서 끝난다" 이책의 첫 문구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때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 분명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살아가면서 부자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다스려야 할 것은 바로 마음이다. 왜냐하면 마음이란 삶을 이루는 근원적인 주체이기 때문이다. 이 근원적인 주체를 내 마음대로 다스릴 수만 있다면 우리는 내 마음이 아니라 나를 둘러싼 모든 세계를 다스릴 힘을 갖게 된다. 이 책을 통해 힘에대해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마음을 다르려야 할 특정한 상황들이 예시로 나오는데 하나하나 주옥같다. 이책은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다. 일단 어려운 마음에 대해 다루지만 굉장히 쉽게 씌여져서 책장은 빠르게 넘겨갔다. 하지만 어느순간 순간 소제목들을 곱씹으며 마음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되었다. 쉽지만 계속 생각나서 결국 새로운 깨달음에 도달하는 기분이었다. 복잡한 철학서가 아닌 누구나 한번쯤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을 통해 삶을 바라보는 지혜를 얻을 수 있게되어서 이렇게 길게 서평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