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극장갈 일이 많아졌다,,여름엔 시원하니깐^^
어제본 영화다,,님은 먼곳에~
아직도 수애가 부른 노래들이 생각난다,,귓가에 맴돌고 흥얼거리게되고~~
작품??
한마디로 말하면 내 온몸에 전율이 있었던 적이 있는 영화는 처음이다,,
알지? 전기가 찌리릿~~오는것 같은 떨리는~소름돋는~
왜 그랬을까,,그렇게 감동적이었나?
아니다 퇴장하고 나오는 사람들의 말을 빌자면..
- 기대를 너무 많이 했어-
그렇다,, 내용면에선 조금 아쉽다라는 표현이 제일 적절할것 같다,,
감히 태클을 건다면~ 슬픈장면에 웃음이 나올뻔한 억지스런 연기가 완성도의 실패라고 할까..
아~~아쉽다,,
삼놈처럼 혹 또다른 몇개의 엔딩씬이 없을까??
가을 추석에 맞추어 개봉했었더라면,,
쩝!! 내가뭐알진 못하지만,,ㅋ
하지만 수애,,이사람(순이=써니) 자주그냥 연기가 죽여줘요^^
잔잔하게 녹아드는 어울림이 좋았다,,
암튼 난 영화를 보고 내 인생에 전율이 느껴졌던 영화는 이영화가 처음이다,,
(게속은 아니고 두어번 잠깐^^)
흥행?? 글쎄~송강호님의 코믹연기때문에 삼놈을 앞서기는 힘들듯..
관전포인트?? 다음부턴 기대치를 버리고 보자,,그럼 감동이 더할것 같다,,
(한국영화를 볼때 홍보많은 영화볼때 등등,,)
말인즉 광고에 낚이지 말자 는것이다,,
나오는 음악 완전 좋다,,
예전에 러브어페어라는 영화를 볼때처럼,,
영화가 음악에 압도되어 음악이 빛을 보는경우처럼,,
님은 먼곳에 이 영화 최고의 선물은 음악이 아닐런지,,
♪늦기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