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현대문학 가가형사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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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번엔 작가다.상상과 반전과 악의의 삼각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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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라 - 인문학과 영화, 그 어울림과 맞섬
고미숙 지음 / 그린비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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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히 누가 감독보다 더 원작보다 더 객의 입장에서 어쩌면 이렇게도 영화한편을 끄집어내어 몽땅 해부를 하더냐..

어쩌면 우리모두가 최소한 이런 눈으로 영화를 보아야 하는건 아닌가 하는 기준된 출발점이라 말하는것 같도다..

하지만 영화는 느낌대로 보는게 가장 편안하지 않을까..

해부하고 평론하고 박수치고 욕하는건 다른사람들에가 맡기고..

우린그냥  편안하게 소파에 기대어 즐길준비만 하면 되는것을,,

물론 영화가 가지고 있는 이 엄청난 에너지를 늘 좋게만 바라보다면 참 좋을텐데,,

아.. 이 영화속에 이런물음이 이런 답이 있었구나 하며 마치 앞으론 영화를 보고난후엔

다시 이책을 읽어야만 진정 영화한편을 보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시대가 온것 같다,,

내가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내가 영화를 본게 본게 아니야~ㅋ

또다른 연작의 시리즈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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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극장갈 일이 많아졌다,,여름엔 시원하니깐^^

어제본 영화다,,님은 먼곳에~

아직도 수애가 부른 노래들이 생각난다,,귓가에 맴돌고 흥얼거리게되고~~

작품??

한마디로 말하면 내 온몸에 전율이 있었던 적이 있는 영화는 처음이다,,

알지? 전기가 찌리릿~~오는것 같은 떨리는~소름돋는~

왜 그랬을까,,그렇게 감동적이었나?

아니다 퇴장하고 나오는 사람들의 말을 빌자면..

- 기대를 너무 많이 했어-

그렇다,, 내용면에선 조금 아쉽다라는 표현이 제일 적절할것 같다,,

감히 태클을 건다면~ 슬픈장면에 웃음이 나올뻔한 억지스런 연기가 완성도의 실패라고 할까..

아~~아쉽다,,

삼놈처럼 혹 또다른 몇개의 엔딩씬이 없을까??

가을 추석에 맞추어 개봉했었더라면,,

쩝!! 내가뭐알진 못하지만,,ㅋ

하지만 수애,,이사람(순이=써니) 자주그냥 연기가 죽여줘요^^

잔잔하게 녹아드는 어울림이 좋았다,,

암튼 난 영화를 보고 내 인생에 전율이 느껴졌던 영화는 이영화가 처음이다,,

(게속은 아니고 두어번 잠깐^^)

흥행?? 글쎄~송강호님의 코믹연기때문에 삼놈을 앞서기는 힘들듯..

관전포인트?? 다음부턴 기대치를 버리고 보자,,그럼 감동이 더할것 같다,,

(한국영화를 볼때 홍보많은 영화볼때 등등,,)

말인즉 광고에 낚이지 말자 는것이다,,

나오는 음악 완전 좋다,,

예전에 러브어페어라는 영화를 볼때처럼,,

영화가 음악에 압도되어 음악이 빛을 보는경우처럼,,

님은 먼곳에 이 영화 최고의 선물은 음악이 아닐런지,, 

♪늦기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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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오프 더 레코드 - 여자들끼리만 공유하는 연애의 모든 것
박진진 지음 / 애플북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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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랑..기록에 남기지 않는 비공식 발언이라

당혹스러운 맘에 읽기조차~

선정적인 문구에 읽기조차~ㅋㅋ

비공식적 발언이라 그런지 성인도 훨씬 지나버린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단어에만 익숙했던 세대여서 그런가,,아님 경험많은 이사회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가,,

섹스만 주구장창 외쳐대는 딴나라 세상이야기로만 보였다,,

어쩌면 낚시하는 법을 가르쳐주던 가르침처럼,,

같은 인간이지만 다른성을 지난 남자와 여자의 상을 고발하는 대목이다,,

지구상에 이놈의 사회는 매일매일 변한다,,

사랑또한 매일매일 변한다,,

잠깐 한눈팔면 적응할수 없을 만큼 상상이상으로 진보적이고 발전적?이고 초개방적이다,

그 변화에 시기에 적절하게 튀어나온 섹스 입문서 답다,,

아는놈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사랑에 지치거나 입문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필히 거쳐가기를 바란다,,

알아야 먹던가 말던가 하지않겠는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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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osh 2008-07-21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폭력을 휘두르는 남자

이건 정말 말할 필요도 없는 최악의 남자이다. 그런데 정말 이상하게도 여자들 중에는 한 대 맞자마자 그 남자와 바로 끝내는 여자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여자들도 있다.
폭력을 습관적으로 휘두르는 남자들의 특징은 바로 너무나 감동적인 뒷수습에 있다.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고 꽃을 바치며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말한다.
그러면 여자는 그만 마음이 약해져서 그를 용서한다.
심지어는 그래 내가 좀 맞을 짓을 하긴 했어, 그가 욱하는 성격이 있는걸 알면서도 계속 긁어댔으니까 하고 그의 변명까지 해준다. 맞을 짓을 했든 안했든 여자를 때리는 남자는 인간도 아니다. 단 한 대라도 맞았거든(맞는다는 의미에는 꼭 제대로 때리는 게 아닌 물건을 집어던진다든가, 나를 밀친다든가 하는 모든 폭력적인 행위가 다 포함된다)그 남자와는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끝내야 한다. 만약 이런 남자와 결혼이라도 하게 되면 돌이킬 수 없게 된다. 많은 폭력 남편은 이미 결혼 전에도 그 폭력적인 양상을 충분히 보인다고 한다,
맞고 사는 여자가 되고 싶지 않거든 그가 가진 모든 게 너무나 훌륭하다 하더라도 확실하게 끝내야 한다.
((가장공감가는말이닷))

플라시보 2008-07-17 0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저 책을 쓴 플라시보입니다.^^ 선정적인 부분. 후훗. 저도 나름 처음에는 허걱 했더랬습니다. 정말 이대로 써도 되는걸까? 이렇게 썼다가 내가 부모 얼굴을 어찌보며 또 사회적으로 완전 매장당하는건 아닐까? 하지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건 섹스 입문서가 아닌. 그냥 보통 평범한 연인들이 하는 정도의 상식선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았으니 하면서 말이죠. 어쩌면 자기 변명을 해 주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섹스에 대한 부분이 좀 많았던 것은 아무래도 이 글의 출발점이 제가 쓴 칼럼 때문이여서 그런것 같습니다. 저도 시간이 더 있었다면 다른 부분에도 똑같은 분량. 혹은 더 많은 부분을 할애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책 읽어주시고 이렇게 서평까지 남겨 주셔서 무척 감사합니다. 서평 고맙습니다. 꾸뻑.

1sosh 2008-07-21 14:32   좋아요 0 | URL
와우~~플라시보님이 진진님이시라구요?? 반갑습니다,,
알리딘에 블로그가 있었네요,,전혀 생각못함,
이런 쪽방을 찾아와 주셔서 답글도 남겨주시고^^
아마도 형편없는 서평에 어떤놈이야 하고 들어와보신거겠죠,,ㅎㅎ
나름 현재를 알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작품이었습니다,,
가끔씩이나마 다시 꺼내볼게요^^
작가님 성공하셨어요,,
오늘부터 팬한명 더 늘었습니다,,
블로그 자주 찾아가서 놀다갈께요^^ To..플라시보님

플라시보 2008-07-23 0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런 의미가 아니었습니다. 흐흐. 살펴보면 아시겠지만 일단 제 책에 평을 남겨주신 분들께는 다 찾아가서 댓글을 달아드리고 인사를 했더랬습니다. 오해 않으셨음 좋겠어요^^ 제가 오지랖이 넓어서요. 흐흐. 제 팬이라고 말씀을 하시다니..하핫 어쩌면 더 늘어난게 아닌 제 첫 팬이신지도 모르겠어요. (여태 팬이라는 분을 거의 못 봤습니다. 크흐흐) 참 보내주신 메일에 답장을 보내드렸어요. 자주 쓰시는 메일이 아니거나 해서 혹시 보지 못하셨을까봐 글 남깁니다. 이메일도 서평도 그리고 댓글도 모두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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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맥 매카시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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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다,,

책읽기도 힘들고 읽어나가기도 힘들다,,

이건뭐,,처음부터 끝까지 Road,

화려한 액션이나 공포나 기발한 반전을 기대하지 말라,,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지겹지 않게 그들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것만이 유일한 해답일뿐,,

까만 바다 타버린 도시와 불과 몇몇남은 인간들,,

무섭다는 생각도 못할정도의  보이지 않은 내일,,

감히 성서에 비견되었던 책이라고 했던가!! 아..

흠,,내용은 걸작이다,

but naga 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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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기(+) 어제참치캔 하날 먹었다,,

유통기간이 제법인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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