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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몽 ㅣ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2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재인 / 2009년 4월
평점 :
<용의자 X의 헌신> 시리즈 제2탄 이라고 떠들어대는 낚시질이 넘 원망스럽다^
반값에 반감된 기분이며~추후 단편은 정말 다신 보고싶지 않다, 하지만 게이고니깐 ㅋ
제1장 꿈에서 본거리 ;
♪ 내꿈에서 본거리일거야 ~ 라는 감미로운 노랫말은 아니지만.. 이렇게 끝나 버리는 건가? 아~ 단편이지 하면서 좀 황당했다.내용은 인형(모리사키 레이미)를 선물받은 아이가 사고로 죽고나서 그 인형을 다시 소유하게된 "나카키 노부히코"가 "유미코"에 의해 꾸며진 사건에 가담하면서 범이이 되어버린다. 혹시나 예전에 불륜이었던 사실이 탄로날까봐서 라는데...좀~
제2장 영을보다 ;
"망령은 마음속에 있다." - 뺑소니 사건을 우연히 목격한 "나가이 기요미" 가 죽게된다. 범인들은 역시나 가까운곳에 있다. "호소다니와 가나지와" 역시나 돈때문에~
제3장 떠도는 영혼 ;
되먹지 못한 인간들에 의해 선량한 남자가 영혼마저 떠나지 못한채 콘크리트에 갇혀 떠돌고 있다.......나쁜xxxxxx
제4장 그녀의 알리바이 ;
자살은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6개월? 1년? 흠..만약에 준다면 자살률이 증가할까?? 아마도 그액에 따라 비례하겠지!! 결국 타살을 위장한 자살이지만, 그뒤에 수어있는 가식의 인간드의 얼굴이 또 있다.
제5장 예지몽 ;
스외핑은 아니고 불륜에는 불륜인가??
불륜을 이용한 또다른 뷸륜사기단들~ 결국엔 모두 지옥깊은 낭떠러지로 떨어지지만, 아 잘좀하지 ㅋ 역시 양심을 이기지는 못하는건가. 욕심이다 욕심, 사랑도 그것들도~~
좀 억지로 껴받추는 듯한 미스테리한 요소들 그러니깐 예지몽이라는 꿈을 소재로 물리학적인 바늘로 사건을 실로 엮는듯한 기묘한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