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송
노자와 히사시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금요일 사랑과전쟁만큼 ㅋ  내가꼽는 몇안되는 드라마중에 연애시대라는 일본작가 원작의 드라마가 있었다,

물론 드라마 감독과 배우들의 열정과 표현으로 좋은작픔으로 거듭 날아오르긴 했지만,,

어쩐지 원작이 일본작가라는 보도를 접하고선 오히려~더더욱 드라마 팬이 되어버린(조금은 비애국적인?)적이 있었다,~ㅋ

꼭한번 다시 읽어보리라고 맘을 다시한번 고쳐먹고,신간이 나온지라 먼저 둘러보기로 했다,,

책중에~~

혼자가 되는걸,혼자서 되어버린 걸,자신이 변해버리는걸 두려워 마,살아간다는 건..열심히 살아간다는건..나도 잘 모르지만..지금의 나를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아마도..지금의 나를 바꿔나가는 일이 아닐까,,

우리는 마흔도 되고,쉰도 되고,예순도 되겠지,하지만,이대로 그저,마흔이 되고 쉰이 되어선 안되는 거야,,

하지만 이제부터는 다르지 않을까,남을 위해서든 친구들 위해서든,앞으로 살아갈 시대는,아마도 자신의 다리로 지나가야 하지 않을까,힘든 일이지,하지만 해나가는 수밖에 없어.....혼자서 선택하는 길인거야, 

카즈야에게 요코가 했던말이다,,

내가아는 요코가 나에게도 똑같이 말하고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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