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크루그먼, 미래를 말하다
폴 크루그먼 지음, 예상환 외 옮김 / 현대경제연구원BOOKS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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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나온지 몇년인데, 우리는 아직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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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B&A 고등 수학 고1 (하) - 8차 개정판
김형석 외 지음 / 수학은국력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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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반복 복습에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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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자서전 - 전2권 김대중 자서전
김대중 지음 / 삼인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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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권의 역사책을 구입합니다. 김대중1人의 개인사는 實은 대한민국의 현대사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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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존재
이석원 지음 / 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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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혼자'일 뿐이라는 생각에 외로워지는걸까
외롭다는 생각에 결국 혼자가 되는걸까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창2:18)  

성경이 증언하듯이 완벽한 조합은 둘이다.
하지만, 둘이 되는 것은 정말 어렵다.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로다" (창2:24) 

그래도 둘은 기어코 하나가 되어야 한다.
더 이상 혼자도 아니고, 외롭지도 않은
그런... 하나. 

Alone이란 단어는 Lonely란 단어와 너무 닮았다.
Alone만, 꼭 Lonely가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세상, 많은 사람들 속에 섞여 있더라도
언제든 우리 각자는 섬Island이 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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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필요의 일부가 되는 것.
그러다가 경험의 일부가 되는 것.
나중에는 결론의 일부가 되는 것. <p268, 연애란? 全文>  

☞ 이건, 연애가 시작과 함께 이미 그 끝을 바라보며 달려가고 있음을 표현한 거겠지? 불안해서 원~ 연애 해먹겠나. 근데, 첫 두절은 알겠어, 마지막 절 “나중에는 결론의 일부가 되는 것”은 좀처럼 이해되지 않아.  

진정으로 굳은 결속은
대화가 끊기지 않는 사이가 아니라
침묵이 불편하지 않은 사이를 말한다. <p295, 결속 全文>
 

☞ 4년 동안 정말 많은 말들이 오갔다고 생각했는데, 지내보니 결정적인 순간에는 정말 할 말을 못한 채로 꾸욱~ 참다가, 그냥 아무 말도 못하고 끝내버렸더라고. 서로가 서로에게 침묵을 참아내지 못한 거겠지.  

헤어지는 게 잘하는 것인지는 헤어져봐야 안다.
그게 문제다. <p301, 품 안의 애인 全文> 

☞ 내 말이~ 연락 없던 2주 동안, 정말 많은 경우의 수들이 머릿속에서 맴돌았었거든. 근데, 그것들 중에 최후통첩은 없었거든. 네게서 출발하는...  

세상의 수많은 두려움 중에서
아주 일상적으로 언제나 마주치는 것.
거절당하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 <p308, 두려움 全文>  

☞ 내가 전에 경험 때문일까, 이 걸 되게 두려워했었어. 다시는 절대로 거절 같은 건 안 당할 거라고 안심하고 있었어. 네 사랑이 내 사랑보다 더 큰 줄로 알았으니까. 내가 너무 자만했나봐. 보기 좋게 당했지 모~ 더 허탈하고 당황스럽더라고.  

연애는 학습이다. 할 때마다 늘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되니까. 문제는 배운 것을 써먹게 되는 건 언제나 지금 ‘이 사람’이 아닌 미래의 ‘다음 사람’이라는 것이다. 연애는 그래서 이어달리기이다. 이어달리기의 규칙을 아는 사람이라면 지금 이 사람에게 받은 것을 그 사람에게 다시 돌려줄 수는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바통은 언제나 상관없는 다음 사람에게 전달되기 마련이다). 여기 출발선에 서 있는 한 사람이 있다. 그는 두려움에 떨고 있다. 지난 경주가 떠오르기 때문이다. 누군가 말한다. “이봐, 예전에 받았던 바통 같은 건 던져버려. 첫 번째 주자가 되어 보라구.” 과연 그는 출발할 수 있을까. <p365, 연애는 학습이다 全文> 

☞ 사귀면서, 먼저 있었던 연애경험들에 대해 서로가 서로에게 묻지 않았잖아. 궁금해 하지도 않고, 일종의 불문율처럼. 싸워서 서로 얼굴 붉히는 걸 내가 되게 싫어했었지. 난 즐겁고 행복하기 위해 널 만나는 거라며. 그것 모두 두려움이었던 것 같아. 어쩌면, 작은 싸움들에 대한 단련이 더 큰 싸움을 막을 수 있었는지도 모르는데... (모 그렇다고 우리가 그렇게 대판 싸우고 끝난 것도 아니지만) 우리 같이 본 어떤 영화 속 대사였던가. 말을 안 해줘서 모르는 거라면, 말을 해줘도 모를 꺼라고. 좋은 맘으로 고쳐주고 싶어서 꾸욱 참고 입 다물었던 어떤 말들을 결국 하지 못한 채, 그게 우리의 마지막이 되어 버릴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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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신약 - 일상의 언어로 쓰여진 성경 옆의 성경 The Message 시리즈
유진 피터슨 지음, 김순현 외 옮김, 김영봉 감수 / 복있는사람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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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메시지(The Message)가 우리 곁에 다가 왔군요^^ 저 역시 메시지를 불철주야 땀흘려 번역해 낸 수많은 노고의 손길들처럼 그렇게 학수고대했었답니다. ㅋㅋ 출간일들이 매번 새롭게 업그레이드(!! 업데이트말고!! ^^;)될 때마다 한숨지으며ㅠ 大器는 晩成인법! 위안했었지요. 기다리며 메시지의 샘플북(마태복음 일부와 에베소서)을 여러 번 읽었는데, 단연 돋보였던 건 주기도문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를 ‘든든한 세 끼 식사로 우리가 살아가게 하소서(Keep us alive with three square meals)’로 번역한 부분이었습니다. 정말, 맘과 몸에 딱 맞는 흡족한 번역이었습니다. 하하..  

메시지가 돋보이는 지점중의 하나는 각 권의 머리에 배치된 유진 피터슨의 에세이(Introduction)가 아닌가 싶어요. 반복적으로 성경을 읽더라도 각 권의 첫 장을 펼칠 때 마다 이전과는 또 다른 생각과 마음가짐을 갖게 되는데, 에세이가 확실한 가이드라인 역할을 해주는 듯합니다. ‘아, 맞아~ 공관복음에서 마태복음은 이 위치에 있었지. 바울의 옥중서신 에서 골로새서는 이런 주제를 가졌군.’ 하는 식으로 말이죠. 성경의 각 권들이 예수님의 행적을 잘 좇아가도록 만들어진 차도라면, 에세이는 차도 양옆에 그려진 노란선처럼 인도를 침범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게 한다고나 할까요. 

메시지의 본 내용보다도 재미났던 건 세심하고 재기 넘치는 ‘복있는 사람’의 센스를 보았던 지점입니다. ‘복있는 사람’에서 출간된 모든 책 장정의 첫페이지는 출판사 ‘복있는 사람’의 선한 출판의지를 대변하고 있지요. 시편 1:2-3로 말이죠. 근데, 메시지(The Message)에서는 이 말씀을 메시지 스타일로 번역에 놓았다는 것이죠. 내년부터 있게 될 메시지 구약번역의 예고편을 보는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Coming soon, I'll be back" ^^; 

메시지를 계속해서 읽고 있습니다. 개역개정4판과 비교해 가며 성경 옆의 성경으로서 말이죠. 개인 번역과 공동의 번역의 장단점이 분명히 있다고 하니, 염두해 두며 더 열심히 읽도록 하겠습니다. 유진 피터슨의 권고처럼 렉치오 디비나를 한다면, 성경을 읽는 데서 멈추지 말아야 겠지요. 편집진에게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격려와 감사를 표합니다. 

- ‘복있는 사람’이 기독출판사로서 보다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는데 메시지가 한 몫 할 것이라는 점에서 ‘복있는 사람’의 메시지 출간을 더 환영하고 기뻐하는 한 독자가.. 

p.s 언젠가 아가페출판사의 <파트너성경>처럼 분권 처리된 메시지도 만나보고 싶습니다. 구약까지 출간이 완료되고 난 후 이런 여유가 생기겠지만, 샘플북을 몇 달 지니고 다니면서 얇고 가벼워서 참 좋았거든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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