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이라는 단어는 어린 시절 저를 온통 흔들어댔던 말입니다. 책과 만화를 통해 접한, 신기한 마법의 세계는 힘들고 가난했던 유년시절의 버팀목 같았지요. 제가 느꼈을 만큼의 간절함들을 제 아들과 함께 보고 싶네요. 아빠가 어렸을때는 말이야~ 라는 꼰대질 하면서 말예요 ㅋ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어느 시대이건 젊은작가상은 반드시 필요한 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멋진 젊음에 신선한 상상력들을 만나보기를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