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 소녀 - 2017년 우수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2018년 우수환경도서 선정작 출판놀이 삐딱하게 1
정성희 지음, 염예슬 그림 / 출판놀이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인간과 동물, 문명의 이기와 순수한 야만, 이 둘의 간극을 통해 인간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글이다. 보다 나은 삶을 추구한다는 명목아래 행해지는 문명의 야만을 우리는 어디까지 정당화해야 하는 것일까. 문명에 물들어가던 타미르가 존재의 가치를 깨달아가는 성장이 반갑고 고마운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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