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이 간다 1 : 중국 - 세계 문화 여행 용선생이 간다 1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지음, 김지희 외 그림, 전명윤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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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3쪼꼬맹이는 '용선생이 간다' 책을 읽으며 세계 여러나라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에요.
세계지리, 세계사 모두 초등저학년에 문화, 지리로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중등 세계사의 기초가 된답니다.

 


 

아이가 이번주에 읽은 책은 가까운 이웃나라 '중국'이네요. 초등사회의 기초가 되는 '용선생이 간다' 학습만화인듯 아닌듯해서 아이가 거부감 없이 읽어요. 10일 동안 중국의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용선생과 역사반 아이들. 건축물, 문화, 음식, 역사 등 그 나라의 지역을 둘러보며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책이라 보는 내내 자연스럽게 여행하듯 즐긴답니다.

 


 

'용선생이 간다' 책을 보는 동안 중국 마스코트인 판다를 찾는 즐거움도 있답니다. 소소한 재미가 독서의 즐거움으로 이어지네요.

​'용선생이 간다'는 실제 사진과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실제 텐안먼 광장 사진을 보며 광장에 걸려있는 마오쩌둥 사진을 보고 중국의 역사로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아이들은 알게 모르게 서서히 세계사로도 접근할 수 있지요.

 


 

​옛날 중국 황제가 살던 거대한 궁전인 자금성,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지은 긴 성벽인 만리장성,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제의 무덤인 진시황릉 등 중국 하면 떠오르는 여러 문화유산을 통해 비록 한 권이지만 방대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답니다.

 


 

​특히 '용선생이 간다' 중국 편 같은 경우, 우리나라의 역사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용선생 세계문화 책을 읽으며 한국사로의 접근도 가능하더라구요. 

 


 

특히나 '용선생이 간다'에는 '스페셜 가이드'를 통해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중국에 대한 다양한 부분을 알 수 있어요. 인구가 많다는데 얼마나 많은지, 만리장성은 얼마나 길고 왜 쌓았는지 등.... 책 한 권으로 궁금한 내용 뿐만 아니라 전혀 몰랐던 내용까지 알 수 있답니다.

 


 

​'용선생이 간다'를 통해 중국 여행을 하는 동안 중간중간에 다양한 활동도 해볼 수 있었는데요. 낱말퍼즐, 길찾기, 숨은그림찾기 등 모두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이었어요. 특히 마지막에 나온 숨은 단어 찾기를 통해 책 앞에서 읽은 내용을 정리해 볼 수 있었답니다. 

​그 외에도 '용선생이 간다'에는 '퀴즈로 정리하는 중국'도 들어있는데요. 세계지리나 세계사로 이어지는 밑바탕이 되기도 하네요. 부록으로 아이가 완성하는 붙임딱지와 지도가 있어서 하나둘씩 붙여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재미있는 '용선생이 간다'를 읽으며 떠나는 세계 여러 나라 여행. 한 권 두 권 읽을 때마다 새로운 여러 나라의 문화를 알아가며 즐거운 책 속 여행을 다녀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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