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리뷰씁니다.

속 깊은 내 여자친구 이야기 세트 - 전2권
김용운 지음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06년 1월

안녕하세요..알라딘으로 주문은 가끔 해봤지만..이렇게 리뷰는 첨이군요..

이 책..지은이가 79년생..저보다 한살 어린 남자분이라는 점에 좀 놀랬습니다.

그리고 ... 한남자가 한 여자를 이렇게 사랑할 수 있다는 점에 가슴 뭉클했습니다.

그 남자를 보면서 내가 사랑하는 남자가 떠올랐고..

또 그 남자에게 나라는 여자가 어떤 존재일까..생각도 했습니다.

제가 눈물이 많아서..이 책을 읽으면 많이 슬퍼하지 않을까

고민고민하다가 선물을 한다는 그의 말이..읽는 내내 귓가에서 맴돌았습니다.

부담없이 읽었지만 읽은 후에도 가슴 깊이 남는게 있어서 몇자 써봤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군요..

아님...자기자신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수도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