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선생님이 주신건데..

SOS 수능영단어
신문섭 지음 / 진학사 / 2003년 1월

과외선생님이 수능볼때 쓰다가 저 주신건데 꽤 좋네요

특히 저는 영어가 중학생 수준이라서 단어집이 따로 필요했는데 처음 접하는 단어책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좋네요.

가격도 저렴하고..구입해볼만한 책입니다.근데 이미 품절된 상품이네요.

애니메이션은 무엇인가,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작법
토리우미 진조 지음 / 모색 / 1999년 3월

애니메이션은 무엇인지에 대해 한번쯤 다시 생각해 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애니메이션을 봤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제대로 애니메이션을 감상한 애니는 없다고 생각되었다.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대해서도 많이 배웠고 지금은 한번 읽어봤기 때문에 제대로 모르지만 방학이나 자율학습 시간에 조금씩 더 읽으면서 더 많이 공부했으면 한다.

그러나 이 책의 단점은 예로 나오는 애니메이션이 너무 오래된 작품들뿐이라는 것이다.이 책이 99년에 나온것을 생각해볼때 70,80년대 애니메이션을 예로 들고 있으니 그 작품을 접하지 못한 사람으로써는 답답할 따름이다.

육도삼략

육도. 삼략 - 슬기샘총서
태공망 외 지음, 유동환 옮김 / 홍익 / 1999년 10월

일단 중국고전에 관심이 없으신분들께는 비추천입니다.

내용이 어렵진 않지만 흥미롭지는 않은 책이네요.

그래도 삼국지라던지 열국지라던지 그런 소설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께는 한번쯤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책을 펼치고 순식간에 다 본..

호밀밭의 파수꾼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7
J.D. 샐린저 지음, 공경희 옮김 / 민음사 / 2001년 5월

이 책은 제가 여기서 구입한 '이문열 삼국지'에 이벤트로 추가되어서 공짜로 온 책이였습니다.

그래서 책장에 꼳아두고 읽지 않고 있다가 삼국지를 한번 다 읽고 다시 알라딘에 책을 몇권 구입하고 공백시간을 이용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쭉 읽다보니..어느덧 시간은 새벽 3시였더군요.정말 흡입력이 강한 책입니다.

특히 주인공의 부정적인 생각들은 어떨때는 공감을 하기도,비웃기도 하고 뭐라 설명하기 힘든 그런 책이였습니다.

마지막 결말도 비극적이지는 않았고 그렇다고 헤피엔딩으로 끝난것도 아니였고 한권의 책을 읽었다고 하기보다는 한 사람의 삶을 지켜보았다 라는 느낌이 강한 책이였습니다.

중얼거리다 보니 정리가 안되네요..하여튼 중,고생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소설입니다!

삼국지를..

삼국지 - 상 - 그림판 삼국연의
나관중 지음, 왕굉희 그림, 장수철 옮김 / 현암사 / 2003년 12월

삼국지를 단지 3권으로 알수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진짜 삼국지를 알고싶으신분들은 최소한 잘 알려진 이문열씨라던가 황병국씨,정소문씨,황석영씨등의 삼국지연의를 읽어보시는 편이 낫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