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익히 들었거나 읽어서 알고 있는 고전 동화를 다른 시선으로 풀어 새롭게 이야기를 만들었다니 너무 너무 궁금합니다.
초등 저학년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면 아이가 이것저것 궁금해하고 의아해하고 ..이야기를 제 멋대로 해석해 버리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럴때 이야기에 정답이 있는것처럼 뻔한 엔딩 이야기로 엄마인 저는 그렇게 이야기를 마무리 해줘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 작가들의 새로운 이야기들을 아이와 함께 보고 그때의 아쉬움을 달래며 얘기 나눠 보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