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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공지영 지음 / 푸른숲 / 200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공지영님의 책이고.. 베스트셀러의 한 책이라고 해서..
그냥 한번 읽어보자고 해서 한번 구매를 했습니다.
뭐~ 그냥 연인 얘기거나~ 사랑얘기..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읽으면서 뭔가가 다르구나 생각했습니다.
윤수(맞나?ㅎ 이름을 잘 기억못해서..)의 블루노트를 보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윤수가 왜 사람들에게 맘을 안 여는지~ 그리고.. 그렇게 순해 보이는 사람이..
어떻게 살인을 저지르고~ 강간을 저지르는 등의 짓을 했는지~ 넘 몰랐었는데~`
블루노트로 인해 알게 되었죠~
블루노트를 삽입한 작가님의 생각은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가정의 소중함, 삶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어린시절의 상처에 대해서도요~
두 주인공 다 어린시절의 상처를 가지고 있어요~
부모때문... 사촌오빠때문... 등등....
어린시절이 삶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새삼 느꼈어요~
책을 읽고 느끼는게 참 많았어요~
그냥 일반 소설책인줄 알고 쉽게 읽으려고 했는데~
정말 뜻깊더라고요~!! 강추 100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