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가득히 The Collection Ⅱ
앙투안 기요페 지음, 이세진 옮김 / 보림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태양은 가득히>도  페이퍼 커팅을 이용한 책이랍니다!

페이퍼 커팅으로 만나는 그림책 <태양은 가득히>!

흑, 백, 금박의 일러스트로 
사바나의 아름다운 풍경을 나타냈답니다!

아침 일찍, 얼룩말이 목을 축이러 나올 떄,

모든 대사와 배경이 흑백의 대비로 드러난답니다.

이렇게 흑과 백의 대비가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준답니다. 
동물들의 실루엣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일러스트레이션은 
스케일 있는 표현을 독자들에게 강하게 다가갈거에요!

맹수들이 사냥에 나설 때는
이렇게 눈 앞에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그 사이에서 이사는 정성스레 특별한 하루를 준비하는데,
어디로 가는 걸까요?

그런 이사를 악어는 저 멀리서 지켜만보네요.
악어라니,
 정말 무서운걸요?

이렇게 말이에요!
저 날카로운 이빨!
찔리면 바로 목숨을 잃을 거에요!

이렇게 말이에요!
저 날카로운 이빨!
찔리면 바로 목숨을 잃을 거에요!

기린과 영양은 사냥꾼 그림자만 봐도 
마음이 급해진답니다.
코뿔소도 긴장했어요!

동물들을 긴장시킨 이사는 어디로 가는 걸까요?
새들도 이사를 피해 멀리 날아가네요

아카시아 그늘을 향해 이사는 조용히 걸어가요.
사냥을 하러 가는 걸까요?
다른 부족을 만나러 가는 걸까요?

아!
바로 이사의 아리따운 연인을 만나러 가는 거였군요!
페이퍼 커팅을 통해 이사와 아리따운 여인이 함께 만나는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눈세계>의 저자 앙투안 기요페의 또 다른 작품!
<태양은 가득히>는 페이퍼 커팅을 통해 앞면과 뒷면의
분위기가 달라지기도 하지만 앞장과 다음 장이 연결되며,
자연은 그림책 속에서 3차원으로 살아난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