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반성문 - 이철환 산문집
이철환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7월

정신적으로...쫌 쉬고 싶어서 산문집을 기웃거리다가...구입했는데...

솔직히,문학적으로 감동이 있는것 같진않더군요...

저는 그저 그랬어요...

내용도 신선함은 없고 거의 내용들이 어디선가 한번쯤은 본듯한 내용이랄까요?

거의 1시간 30분 만에 다 읽었구요...

그리고,이거 쓰신분이 머 방송국 pd가 자신한테 전화를 해와서 그때부터 유명세를 탓고 좋았단식

글을 써놓은걸 본거같은데,쫌 베스트셀러 작가에 달콤함에 젖어있는것 같다는 느낌?...

저는 정말 이거 읽고 그저 그랫다는 것밖에는 할말이 없구요...

아무리 수필이 자기 생활에서 잡다한...쫌 시니컬하게 말하면 시시껄렁한 얘기들을 하는 거라고

하지만,자기 대학시절에 소개팅나간 그런 별 시답지않은 내용도 책에다 실엇어야 햇나싶더군요

내용이 너무 식상했다는 말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