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 심장 -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
마르 베네가스 지음, 하셀 카이아노 그림, 정원정.박서영(무루) 옮김 / 오후의소묘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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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래가 아닌, 망에 걸러 입자 고운 것들만 남긴 뒤 다시금 찬찬히 들여다보는 느낌. 섬세하고 아름다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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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은어
서한나 지음 / 글항아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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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의 학창 시절이 가만가만 떠올랐다. 함께 있던 공간, 친구들, 서걱거리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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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과 새와 관 짜는 노인
마틸다 우즈 지음, 아누스카 아예푸스 그림, 김래경 옮김 / 양철북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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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아름답게 버무려져 있다. 폭력과 죽음의 그림자가 비쳐들지만 사랑의 기운이 이를 부드럽게 덮는다. 이야기의 힘, 모험의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는 결말까지 환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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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리커버)
심채경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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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한층 풍부하게 감각할 수 있게 해주는 천문학자의 다감하고 애틋한 에세이. 별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모든 스러져가는 것들을 사랑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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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말
장프랑수아 샤바 지음, 요안나 콘세이요 그림, 김지희 옮김 / 오후의소묘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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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그림이 아름다워요. 수집과 소장 욕구에 이끌려 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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