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참고서 처음 접해 본 건 선물 받은 타출판사 3학년 1학기로 굳이 볼 이유가 없었기에
그대로 책꽂이에 고이 모셔 두었다 버린 기억이 난다.
그리고 이번이 두 번째인데 내 손과 눈으로 직접 살펴 보긴 처음이다.
내가 학교 다닐 대는 표*전과, 동*전과 이렇게 두 종류 밖에 없었는데 요즘엔 종류도 많은데다
초등참고서도 전혀
참고서 같지 않아 참고서란 글자를 보지 않는 이상은 잘 모르겠다.
좋은책 신사고의 우공비 자습서는
학부형들의 말에 의하면 인기 많은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와
만나 더 인기가 있다는....
고학년이되면 모든 과목이 어렵다고 하니 지금까지 간 큰 엄마인 나도 조금은 걱정이 되면서
손 놓고만 있을 수가 없어 조금이라도 예습을 시켜 새학년 올라가면 조금은 수월하지 않을까 싶어
시작을하긴 해야 하는데
어찌 시켜야 할 지 몰라 책만 살펴 보고 있다 사회 자습서 보고 멘붕이
와 버렸다.
사회 첫 시간부터 우리나라 국토에 대해서 배우는데 그럼 외우는 것도 많을 테고..
그건 귀차니즘인 아들래미가 싫어하는 건데....
하지만 이것도 잠시...ㅋ 혼자만의 걱정과 착각이었다는 걸 금방 깨달았다.
우공비 자습서 한 권으로 교과서를 완전하게 학습할 수 있게끔
개념 설명부터
학교시험에 완벽하게 대비 할 수 있게 기본 평가부터 단원평가 까지....
학교 시험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유형과 난이도가 다양한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는게
넘 맘에 들었다.
진짜 이런 좋은 자습서를 왜 이제야 알았는지....
다음 장을 넘기니 무엇을 배울 것인지 알려주고 배경지식과 보충 설명으로 쉽게 이해 할 수 있게끔
개념 정리를 해 준 다음 꼭 기억 해야 할 부분은 한 번 더 만화로 정리를 해 줬다.
기본평가는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꼭 알고 넘어가야 할 기본 수준의 문제로 구성 되어 있고
실력평가는 문제 해결력을 높이기 위한 문제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구성되어
있었다.
기본평가를 풀고 나면 주제 마무리라고 한
단원을 정리하게끔 되어 있는데 난 이 부분이 참 맘에 든다.
주요 개념을
담은 교과서 문장과 교과서 문제로 마무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여러 번 눈으로 익히다 보면 울 아들램이
일부러 외우지 않더라도 단원 정리 할 때쯤엔
머릿속에 다 저장되어 있을
것이기에...ㅋㅋ
아들이 문제는 우공비 공부 노트에 풀었다. 이번에
아들램도 공부하면서 느꼈는지
이젠 시험치기 전에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며
다시 한 번 더 공부하기 위해서란다..
솔직히 나도 4학년까진 시험기간이라고해서 공부를
따로 시키지는 않았다.
책을 학교에서 가져 오지도
않았지만 문제집 구입을 안한데다 기본실력으로 치는거라는
아들 말에 동의
했기에...
넘 맘에 들어 그런지 계속 글이 길어지는 감이
있지만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풀어 보는 핵심
콕! 개념
콕!은 O, X 문제라고 생각하면
된다.
자습서의 맨 뒷쪽에
있다.
앞에서 공부한
내용을 생각하면서 풀면 되는데 말해 주지 않았는데도 아들램은 파랑, 빨강을 사용 해 풀고 있었다.
ㅎ
학부형이긴 하나 자습서나 문제집에 대하여 모른다면 사회 뿐 아니라 다른 과목도 한권으로 완전하게 해결 할 수
있는
우공비 자습서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