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사색 노트
나디아(김용원) 지음 / 네이처마인드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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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도서를 받은 후 솔직한 느낌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주 여행, 사색 노트」는 사색 여행을 돕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제주여행지를 소개하고 그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질문을 제시합니다. 독자 스스로 질문에 답을 적을 수 있도록 하여 자연스레 사색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프롤로그 中 

<제주 여행 사색 노트>는 단순히 제주 관광지를 구경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각 관광지마다 사색할 수 있는 질문들이 담겨있습니다. 함께 제주로 사색여행 떠나보실까요?

Travel Plan

제주 여행을 떠나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요?

바로 여행 계획, 챙겨갈 짐, 제주도 일정을 기록하고 체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주도에 떠나기로 마음을 먹으셨다면 가장 먼저 여행 계획을 세워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여행에서.....

제주도 여행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것들을 보고 올 수 있어요. '오늘 여행에서...' 페이지는 오늘 여행에서 가장 많이 떠오른 사람, 가장 많이 생각한 것,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감사한 일을 기록하는 장입니다. '오늘 여행에서...'는 총 10장이 있습니다.

관덕정

관덕정은 제주도 제주시 삼도일동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건물로, 1963년 1월 21일 제322호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장에는 관덕정, 탐라형승, 벽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를 제대로 이해하였는지 이에 대한 질문들이 담겨있습니다. 관덕정에 방문하신 후 각 질문에 답을 적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덕정, 제주목 관아, 향사당, 수월봉, 한림공원, 비자림, 사라봉, 별도봉, 도두봉 이렇게 총 9가지 대표적인 제주 여행지를 다녀와보고 각 장소를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들에 답을 적어보면 그 장소에 대한 기억이 오래 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주 여행 사색 노트>의 특별한 점은 단순한 제주 여행에 그치지 않고 사색 여행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사색 여행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은 한층 더 성숙한 나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제주 여행, 사색 노트」는 사색 여행을 돕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제주여행지를 소개하고 그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질문을 제시합니다. 독자 스스로 질문에 답을 적을 수 있도록 하여 자연스레 사색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프롤로그 中 

<제주 여행 사색 노트>는 단순히 제주 관광지를 구경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각 관광지마다 사색할 수 있는 질문들이 담겨있습니다. 함께 제주로 사색여행 떠나보실까요?

Travel Plan

제주 여행을 떠나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요?

바로 여행 계획, 챙겨갈 짐, 제주도 일정을 기록하고 체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주도에 떠나기로 마음을 먹으셨다면 가장 먼저 여행 계획을 세워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여행에서.....

제주도 여행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것들을 보고 올 수 있어요. '오늘 여행에서...' 페이지는 오늘 여행에서 가장 많이 떠오른 사람, 가장 많이 생각한 것,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감사한 일을 기록하는 장입니다. '오늘 여행에서...'는 총 10장이 있습니다.

관덕정

관덕정은 제주도 제주시 삼도일동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건물로, 1963년 1월 21일 제322호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장에는 관덕정, 탐라형승, 벽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를 제대로 이해하였는지 이에 대한 질문들이 담겨있습니다. 관덕정에 방문하신 후 각 질문에 답을 적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덕정, 제주목 관아, 향사당, 수월봉, 한림공원, 비자림, 사라봉, 별도봉, 도두봉 이렇게 총 9가지 대표적인 제주 여행지를 다녀와보고 각 장소를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들에 답을 적어보면 그 장소에 대한 기억이 오래 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주 여행 사색 노트>의 특별한 점은 단순한 제주 여행에 그치지 않고 사색 여행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사색 여행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은 한층 더 성숙한 나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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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핑계는 천문학이야 - 일상의 모든 이유가 우주로 통하는 천문대장의 별별 기록
조승현 지음 / 애플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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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도서와 경제적대가를 받은 후 솔직한 느낌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가 처음으로 골라 입은 취미는 별 보기다. 뜨거운 쇠공 같은 사춘기를 겪으면서도 가끔 밤하늘을 올려다봤다. 친구들에게 별을 본다고 말하면 "오, 별을 좋아해?"하고 놀라며 나를 신비스럽게 바라봤다. 나는 그 눈빛이 싫지 않았다. 그럴 때마다 나는 집앞에 널린 돌멩이를 들고 무척 특별한 돌인 양 자랑하듯, 밤하늘에 널려 있는 별을 몇 개 짚으며 특별한 사람인 양 으쓱됐다. 어쩌면 내가 고1때 산 것은 망원경이 아니라 '별을 보는 낭만청년'의 이미지였나 싶기도 하다. 나는 순수하게 별만 사랑한다고 자부해 왔지만, 돌이켜보면 꼭 그렇지 않은 것 같다. -p20


<내 핑계는 천문학이야> 책은 천문학을 사랑하는 어린이천문대 대장인 조승현 작가의 에세이입니다.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천문학 학문이 이렇게 흥미로운 학문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 친누나와 다투었던 이야기, 부부이야기 등 가족이야기들과 함께 천문학이란 어려운 학문을 소개하고 있어 천문학 학문이 더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었습니다.


얼마 전 정말 애정하던 제자들이 천문대 수업을 졸업했다. 아연, 우진, 연성, 이 아이들은 무려 4년이나 천문대에 다녔다. 한 달에 한 번씩 천문대에 올 때마다 마치 비 온 뒤 쑥쑥 자라는 옥수수처럼 눈에 띄게 성장해 있었다. 부모가 아이들을 보며 '이 작은 생명체가 언제 다 클까'염려하는 것과는 사뭇 다른 감정이었다. 동시에,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지체 없이 쑥쑥 자라는 것이 아쉬운 부모의 마음을 잠깐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p256


애정하는 제자들의 이름 한 명 한 명을 기억하고, 졸업을 부모의 마음으로 진심으로 축하하는 모습을 보며 천문대를 제자들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어 선하고 순수한 저자의 마음이 잘 드러난 것 같습니다.



답은 그들의 계약 방식에 있다. NASA는 제조사와 '실비정산계약'을 맺었는데, 이게 참 묘하다. 제조 비용에 10% 이윤을 얹어주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과자 한 봉지를 500원에 만들면 이윤은 50원이지만, 5천 원에 만들면 이윤은 500원이 된다. 여기서 당신이 당신이 과자 회사 사장이라면? 아마도 자연스럽게 제조 비용을 늘리려는 유혹에 빠질 것이다. 과자를 잘 만드는 것보다 비싸게 만드는 데 머리를 쓸 게 뻔하다. -p120


이 책에서 좋았던 부분과 더불어 아쉬웠던 부분을 언급해야될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은 사건은 'NASA는 왜 스페이스 X에 뒤처졌을까?'이었습니다. NASA는 처음 접하는 이야기이었기에 천문학자의 시각으로 바라본 현대 우주 산업의 변화가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다만, 무명작가, 책 출간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미국항공우주국 NASA이야기로 화제가 넘어간 부분은 쌩뚱맞게 다가왔습니다. 처음듣는 NASA이야기에 빠져서 읽어내려가다가 다시 책 출간이야기로 화제가 전환되는 부분 역시 쌩뚱맞게 다가왔습니다.



천문학은 일반사람들이 접하기 어려운 부분이니 이에 대해서 더 깊이 다뤘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천문학 에세이인지, 개인 일상 에세이인지 그 경계선이 모호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는 천문학이란 학문을 일반 사람들에게 더 쉽게 설명하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책은 우주와 일상을 연결하는 또 다른 망원경 역할을 톡톡히 해낸 책으로 천문학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흥미롭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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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주의자 - 세상과 나를 새롭게 바라보다
윤슬 지음 / 담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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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도서와 경제적 대가를 받은 후 솔직한 느낌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경험주의자>를 읽으면서 마치 초역 니체의 말을 읽는 듯 했습니다. 짧은 글 안에 깊이 생각할 수 있는 메시지가 담겨있어 책을 읽는 내내 하나하나 다 메모하고 싶을 만큼 메시지가 다 제 마음에 깊이 와 닿았습니다. 메시지들 다 좋았는데 그 중에서 실패의 경험에 대한 글이 좋아서 이 부분을 발췌로 정리하였습니다. 열심히 했음에도 결국 그 일이 실패로 끝날 경우 이는 사람을 좌절시킬 수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도전하는 것을 꺼려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저자의 메시지처럼 실패가 가져다 줄 보석을 믿는다면 그 경험을 해봐도 괜찮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는 경험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험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고 삶의 의미를 스스로 밝혀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경험을 통해서 배우고 성장하며 나아갑니다. 단 그 경험이 단순히 그 경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내가 겪은 그 경험에 대한 깊은 성찰의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많은 이들이 실패의 경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나아가기를 바라며 <경험주의자>책을 통해 용기와 힘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의 마지막 부록에는 나의 삶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경험 지도가 담겨있습니다. 과거-현재-미래의 경험들을 기록하면서 경험주의자로 성장해나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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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역사 편 - 명문대 입학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생기부 고전 필독서 5
송수연 지음 / 데이스타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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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도서를 받은 후 솔직한 느낌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역사 편>에는 총 서른권의 책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한 책의 소개가 끝나면 <고전 필독서 심화 탐구하기>, <현재에 적용하기>, <생기부 진로 활동 및 과세특 활용하기>, <후속 활동으로 나아가기>,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순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역사 편>에 소개된 책들 중 아는 책들도 있었지만 처음 접하는 책들이 많았습니다. 다음에 읽을 때는 소개된 서른권의 책 뿐 아니라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을 정리한 후 읽을 책 리스트업을 하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책 내용이 눈에 안 들어올 수 있습니다. 이때 이를 처음부터 다 이해하려고 하기보다 천천히 읽어가면서 필요한 부분은 필기도 하고 잠시 생각에 머물기도 하면서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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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아직도 나는 네가 필요해
썸머 지음 / 좋은생각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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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도서를 받은 후 솔직한 느낌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평범하게 자라지 않았던 어린시절 이야기를 덤덤하게 쓴 작가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참 마음이 먹먹해졌습니다. 자기 자신이 정서적으로 학대받은 피해자였다는 걸 고백하기까지 참 쉽지 않았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 용기있는 작가님의 모습이 참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빨강머리 앤>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실수를 성장의 시간으로 삼고, 남편으로부터 사랑받는 여자로 성장해나간 작가님은 지금도 부모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고 지내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부모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는 분들, 부모로부터 정서적으로 버림을 받은 경험있는 분들에게 <앤, 아직도 나는 네가 필요해> 에세이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앤의 이야기를 통해, 작가님의 이야기를 통해 위로와 공감을 얻고 치유되어 함께 성장해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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