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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웨스 앤더슨 컬렉션
매트 졸러 세이츠 지음, 조동섭 옮김 / 윌북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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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책이 더욱 알차고 튼튼하고 예쁘네요. 멘들스 수제노트도 랩핑되어있네요. 초기에만 증정하는 건 줄 알았다가 같이왔기에 더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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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앤 직소퍼즐 108PCS 미니 오솔길에서의 약속
학산문화사(NP) 편집부 지음 / 학산문화사(NP)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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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크기(A4의 1/4크기)로 완성까지 1시간쯤 소요되구요.
퍼즐이 약한느낌이 좀 들어요. 끼워맞추다보면 프린팅된 게 좀 벗겨지려는 경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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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주의 아트 라이브러리 11
폴 스미스 지음, 이주연 옮김 / 예경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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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그림이 적습니다.. 설명글이 조금 많은 편이구요.
인상주의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을 파악하기 좋은 인상주의 입문서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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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대한민국 기차여행의 모든 것 (2015 최신판) - 내일로티켓/자유여행패스 완벽 가이드!, 특별부록 포켓 스탬프북 포함(한정판)
임병국.박준규.정진성 지음 / 지식너머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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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대한민국 기차여행의 모든 것

 (사진은 내일 추가할 예정입니다.)

 

 난 내일로는 아니라도 당일치기로, 그냥 기차를 타고 싶어서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한 적이 있었다. 또 주변에 지인,친척들 중에 내일로 기차여행을 한 사람이 여럿 있었고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기차여행 갈 때 꼭 챙겨야할 것들은 꽤 익숙하게 느껴졌는데, '코레일 멤버십카드는 만드는 것!'이 순서상 제일 위에 나와 있어서 의외였다. 단돈 만원으로 편리하게 예약을 하고 제휴혜택도 받을 수 있다니~ 더이상 내일로 대상이 되지 못한 내겐 꿀같은 정보였다. 또 여름,겨울방학 시즌에 25세 이하에게만 적용되는 내일로티켓의 존재만 알고 있었는데, 시즌에 상관없이 26세 이상인 경우 자유여행패스를 이용하는 게 득이란 정보도 얻었다. 기차표를 다양한 창구로 구하는 방법부터, 요일별/좌석별 예매할인율에 결재방식에 따른 추가할인율까지 책에서 쉽게 체크할 수 있었다. 이같은 내용은 코레일에서 온라인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고 당연히 책에는 온라인에서도 잘 알 수 없는 '기차여행 고수들만 아는 팁' 같은 내용들도 많다. 기차좌석에 중 피해야 할 좌석이라든가, 역 내 쉼터 이용법, 기차역이 아닌 곳에서 기차표 발권하기, 여행을 업그레이드 하는 노하우 등등 정말 알아두면 좋을 깨알같이 알찬 정보들이 많다.   

 

 본격적인 책 내용은 크게 기차여행의 고수가 추천하는 BEST코스, 특별한 관광열차 BEST13, 테마가 있는 여행, 지역별 여행로 소개돼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당일/ 1박2일/ 2박 3일/ 3일로 날짜에 따른 코스가 있다. 그리고 그 안에 또 휴일코스, 기차와 섬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코스, 단시간에 여러 여행지를 갈 수 있는 코스, 문화유산 답사 중심의 코스, 추억을 만들고픈 연인 코스 등과 같이 입맛따라 상황따라 끌릴만한 코스가 몇 군데 소개돼 있다. 아무래도 기차시간의 제약이 있어 책에는 이미 제안된 코스마다 시간과 스케줄이 짜여있다. 그 스케줄이 빡빡하면서도 스케줄 내용에 '맛집이 많지만 그곳엔 9시쯤이 되면 영업 종료하니 빨리 찾아갈 것' 이라든가, '역에 내려선 일단 주변 풍경에 집중하자. 음식은 미리 준비한 걸 먹자.'이런 식의 조언들이 있어 재미있다. 게다가 그곳에 가본 사람이 아니면 모를 고충과 체험이 묻어나는 조언이라 더욱 값진 정보들이다.  진짜 '대한민국 기차여행의 모든 것'이란 책제목이 아깝지 않은 책이다 싶다.       

 

 특별한 관광열차로 등장하는 열차들은 정말 특이하고 기발한 것들이 많아서 그 소개부터가 재미있었다. 테마가 있는 열차인 만큼 그 외관도 그림과 사진으로 미리 볼 수 있어서 설렜다. 테마가 있는 여행에서는 숙박여행, 명승여행, 박물관기행, 바다가 보이는 기차여행, 오지 간이역을 찾는 소박한 여행, 영화 촬영지 중심의 여행 등등 또 재미있는 여행들이 많았다. 대중교통인 대형버스로는 비용적으로도 부담이 되고, 차를 타고선 느끼지 못할 감성적인 테마여행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다. 

 테마여행과 지역별 여행의 경우에는 추천일정도 나와있지만, 테마여행의 장에서는 '꼭 가볼만한 여행지'에 대한 소개가 구체적으로 많이 제시되어 있어 또 좋았다.    

 

  책에서 '지자체 홈페이지 문화관광 섹션에 들어가도 각 지역별 관광지가 상당히 많이 소개되어 있다.'며 저자는 지자체 홈페이지를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소개해놓았다. 나도 내일로를 계획한 적이 있어서 이 점이 무척 유용한 정보란 것을 안다. 난 어딜 가든 그 지역에 안내지도를 보고 여행을 하고, 관광지에 꽂힌 안내팜플렛을 챙기곤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자체 홈페이지를 활용하면 이러한 자료들을 미리 구할 수 있다.  지자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가입한 후에 관광안내책자를 무료로 신청하여 우편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내가 여러 지역에 안내책자들을 받았는데 대부분의 지자체가 적지 않은 자료들을 보내준다. (여행을 가지 않아도 어느정도 안내된 자료를 보며 이미 그곳에 갔다온 것마냥 대리만족이 될 정도로... )

 

 책에 제시된 코스대로 하면 자유여행의 매력이나 묘미가 빠져 조금 재미가 없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코스가 구체적인 만큼, 계획을 짜는 시간도 줄일 수 있겠고 갑자기 여행을 떠나고플 때 큰 스트레스없이도 이 책을 참고하고 떠나는 편안함도 있겠다. 또 코스별로 승차시간, 승차비용, 숙박비, 추가비용에 따른 비용합계까지 책에 나와있으니 예산을 짜는 데도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겠다. 

 부록으로 딸린 기차역 연계 시티투어 코스Best 29핸디북도 떼어서 쓸 수 있어서 아주 유용하다. 지역별로 시티투어를 이용하면 좋은 지역이 꽤 있다. 특히 그렇게 크진 않은 섬에 갔을 경우, 가족끼리 여행할 때, 어르신과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일수록 요 정보가 쓰일 일이 많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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