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과 개방 - 1976~1982년 덩샤오핑 시대의 중국 1
조영남 지음 / 민음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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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교수는 그간 중국에 관한 여러 연구서적을 펴냈다. 그간 현대중국에 관한 한국 학자들의 수준 있는 연구는 많이 보지 못했는데, 이 책은 그러한 공백을 일정 부분 채워줄 수 있을 것이라 보인다. 특히 덩샤오핑에 관한 연구는 오늘날과 직접적인 관계를 가지므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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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을 회상하며
나제주다 꼰스딴찌노브나 끄룹스까야 지음, 최호정 옮김 / 박종철출판사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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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녹두에서 나온 2권짜리 다소 조잡한 ‘레닌의 추억‘을 다시 펴낸 책이다. 혁명을 실제로 성사시킨 레닌의 글이나 레닌에 대한 기록은 그의 개인적인 역사와 배경을 같이 읽어야 보다 이해하기 쉽다는 점에서 이 책은 레닌 이해의 중요한 자료임에 틀림 없다. 일독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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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이야기 4 김명호 중국인 이야기 4
김명호 지음 / 한길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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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이야기는 지금까지 나온 5권 모두 읽어보았지만, 1권부터 5권까지 어느 하나 버릴 것이 없다. 중국에 관하여 거시적인 논의를 하는 책은 많지만, 이 책들은 그 사이사이를 꼼꼼히 그리고 생생하게 채워주는 책이다. 역사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려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강추하고 싶은 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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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도 보도 못한 정치 -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한 시민의 유쾌한 실험
이진순.와글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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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가볍기는 하지만, 지금과 같은 시기에 정치적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충분한 의의가 있어 보인다. 현재 많은 국민들이 거리에 나와 있는데, 그러한 열정과 의지를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이어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연결시킬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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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페미니즘 공부법 - 도쿄대에서 우에노 지즈코에게 싸우는 법을 배우다
하루카 요코 지음, 지비원 옮김 / 메멘토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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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을 유쾌하게 접할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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