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저는 2000년부터 알라딘을 애용하면서 알라딘이라는 회사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알라딘 채용에 지원하여 중고서점 매니저로 2개월간 근무하기도 하였습니다. 알라딘의 거의 모든 서비스를 좋아합니다. 칭찬은 다른 독자들도 많이 할테니 저는 알라딘에 아쉬운 점만 두 가지 적겠습니다. 첫째, 몇 몇 쿠폰은 굳이 다운받아서 적용하도록 할 것이 아니라 자동 적용하는 것이 나중에 아쉬움을 느낄 수 있는 독자를 줄일 수 있을 것 같네요. 둘째, 독자로서는 좋은 서비스들이 많지만 제가 알라딘에서 일해 본 결과 독자에 대한 서비스만큼 직원들에 대한 대우는 덜한 것 같습니다. 결국 회사의 유지와 발전은 충성심과 능력있는 직원들에게 달려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