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여행자 - 일상에 안착하지 못하여 생활이 곧 여행이 되어버린 자의 이야기
유성용 지음 / 갤리온 / 2008년 10월
평점 :
품절


여행자이면서 여행자가 아닌, 생활인이면서 생활인이 아닌, 유성용 님의 글을 처음 접한 지 거의 십 년에 가깝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의 글은 '여행'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글 중에서 가장 詩적이고, 사색적이다.

더욱 반가운 건, 그의 글은 권을 더할수록 더욱 풍요로워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그만큼 그의 글이 세우는 예각에 마음이 베일 확률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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