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코딩, 머리를 잘 쓰는 사람들의 비밀
홍진표 지음 / 김영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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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좀 읽어 본 사람들은 아마 누구나 공감할 말이

"읽긴 읽었는데...."

나름 책 좀 사 모으고 자기계발 관련 틈틈히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현실에 적용은 커녕 좋은 책 좀 읽어봤다...이게 끝.

또 누군가 책 추천 말 나오면 조금 아는체...하면서 권해 줬었다.


마인드맵으로 그냥 목차만 그대로 복붙 그걸 잘 한거라고 나름 자부심 느끼던때에 우연히 보게된 독서코딩 이미지 한 장.

그 한 장에 한 권의 책이 그것도 목차가 아닌 좀 다른 형태로 정리된 이미지 하나가 나에겐 충격을 주게 되었고 생각코딩 책을 접하게 되었다.


처음엔 여러 속독법에 있던 그런 목차 같았는데 자세히 보면 볼 수록 학습법 같은 느낌이 들었고 강의도 듣게 되면서 전혀 잘못된 독서법과 마인드맵 사용법에 대해 또 한 번 충격을 받았다.


범주화, 구조화 처음엔 낯설던 단어들이 점점 익숙해 지면서 이건 진작에 정규교과과정에 있었어야 된다고 생각하게 된다.


우린 공부법, 돈버는 법을 학교에서 배운 적이 없었다.

단지 대학입학이 목표였고 그냥 그렇게 직장 다니거나 창업하면 그만이었다. 제대로된 생각정리와 준비를 한다면 덜 마음 아프고 공부도 직장도 창업도 즐겁게 할 수 있었을 거란 생각마저 들게 되는 책이다.


누구나 꼭 읽고 배웠으면 하는 사고력을 높이고 창의적인 일을 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져주는 올바른 책이다.


꼭 자신도 읽고 주변에도 선물 해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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