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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MIX 환기담 토라지 5
타무라 유미 글 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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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5권이 나왔네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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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더
마리사 마이어 지음, 김지현 옮김 / 북로드 / 2013년 8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2013년 09월 11일에 저장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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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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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초로 아저씨의 세계화에서 살아남기- 만화로 보는 자본주의와 세계화의 역사
엘 피스곤 지음, 김명신 옮김 / 부광 / 2005년 12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13년 08월 01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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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보다는 아직 동화가 좋은,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동화책들. 아직은 꿈꾸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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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바트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 지음, 박민수 옮김 / 비룡소 / 2000년 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4년 01월 09일에 저장
품절

다른 세계보다 빨리 가는 시간과 금요일마다 까마귀가 되어 받는 마술수업, 매년 섣달 그믐마다 한 명씩 죽는 직공들-코젤브루흐의 방앗간에서 일어나는 신비한 이야기를 다룬 동화다. 두꺼운 데다가 겉표지나 속지가 매우 맘에 들었다.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는 내가 좋아하는 동화작가 중 한 사람.
수학 귀신
한스 마그누스 엔첸스베르거 지음, 고영아 옮김 / 비룡소 / 1997년 12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2004년 01월 09일에 저장
구판절판
주로 수학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다른 동화들 못지않은 재미를 갖추고 있다. 게다가 두께도 한 두께 한다. 수학을 싫어하는 소년 로베르트에게 수학 귀신이 매일 밤 찾아오면서 생기는 일.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양장)
조앤 K. 롤링 지음, 김혜원 옮김 / 문학수첩 리틀북 / 2003년 6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2004년 01월 09일에 저장
구판절판
동화로만 부르기엔 상당한 문제점이 있지만, 아무튼 계속 이어지는 시리즈물이라는 것과, 그래서 내용 분량도 상당하고 이야기 또한 너무나 환상적이라는 데 나의 애정을 아낌없이 쏟을만한 책. 해리포터라는 소년이 호그와트라는 마법학교에 입학하며 벌어지는 내용이 주라는 건 너무 유명해서 이젠 다들 알겠지만.
마법의 술
미하엘 엔데 지음, 레기나 켄 그림,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2001년 12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4년 01월 11일에 저장
품절

마법사와 마녀의 음모를 막으려는 까마귀와 고양이의 모험이야기~랄까. 소재만으로도 흥미로운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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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손님과 어머니 혜원 월드베스트 38
주요섭 지음 / 혜원출판사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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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에는 당연히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도 실려있지만 주요섭의 다른 단편들도 많이 실려 있다. 그 중 인상 깊게 읽은 것은 옥희의 시선으로 어머니와 사랑방 손님의 감정을 아름답게 그린 유명한 표제작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와 입시 경쟁의 아픔을 그린 '붙느냐 떨어지느냐', 못생긴 주인공의 꿈이 깨어지는 너무나 현실적인 '추물'이다.

그 중 '추물'을 소개하자면, 이 단편의 주인공은 언년이라는 언청이에 장점이라곤 바느질 잘하는 것밖에 없는 추녀다. 어떻게 해서 시집은 갔으나 바로 소박을 맞고, 서울로 가서도 괴물이라 손가락질 받는 불쌍한 인생이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어쩌다 물지게 홀애비 애를 갖게 되지만 그에게마저 버림받는다. 어쩌다가 외모 하나 못나서 인생이 계속 가시밭길인 거다. 사실, 이렇게 외모 만으로 판단하는 현실은 현재도 전혀 달라지질 않았다. 아니, 오히려 요즘이 더 심한 것 같다. 성형 수술은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요즘같이 외모만 중시하는 세상에서 못난 얼굴 때문에 고민하다 성형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보면 이해가 간다. 사실 나조차도 외모지상주의의 폐해 속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언년이는 딸에게서 환상을 기대하지만, 그마저 깨어진다. 하긴, 볼 것 없는 물지게 홀애비에 언청이의 결합물이 너무나 아름다운 미녀라면 그게 더 이상하지 않은가?

이 책에 실린 단편들은 비록 다 몇십년전에 쓰인 글들이지만, 글에 담겨 있는 현실은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세월의 흐름에도 입시 경쟁이나 외모를 중시하는 세태가 요즘의 모습을 써놓듯 하니 씁쓸하면서도, 그런 면에서라도 이 책은 꼭 읽어봐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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