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AG 405
Grace Kim 지음 / 북새바람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고, 기도의 의미를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었고, 삶의 방향을 점검하게 만드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포레스트 AG 405
Grace Kim 지음 / 북새바람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셀러입니다~!!

평소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경제, 투자, 자기계발 분야의 책을 자주 읽는 편인데요.

그런데 가끔은 숫자와 성과를 내려놓고 마음을 돌아보게 하는 책을 만나고 싶을 때가 있어요.

최근에 읽은 포레스트 AG405는 그런 책이었어요.

처음에는 숲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책장을 넘길수록 자연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삶을 돌아보고,

다시 기도하게 만드는 신앙 에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특히 책을 읽는 동안 계속 떠오른 찬양이 있었어요.

바로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은혜"와 "Way Maker"였어요.

그리고 책 속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반석과 그루터기의 의미는 제 마음에 오랫동안 남게 되었어요.




포레스트 AG405가 들려주는 이야기

출처 입력

우리는 바쁜 세상을 살아가고 있어요.

아침에 눈을 뜨면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하루 종일 업무와 인간관계 속에서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게 돼요.

그러다 보면 정작 내 마음은 돌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포레스트 AG405는 그런 현대인들에게 잠시 멈추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았어요.

숲은 조용해요.

하지만 그 조용함 속에서 가장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해요.

나무는 서두르지 않아요.

꽃도 자신의 계절이 올 때까지 기다려요.

숲은 결과보다 과정을 보여주는 공간이에요.

책을 읽으며 저 역시 조급함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어요.

언제부터인가 결과만 바라보며 살고 있었던 것 같아요.

더 빨리 성공해야 하고,

더 빨리 성장해야 하고,

더 빨리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숲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성장하고 있었어요.

보이지 않는 땅속에서 뿌리를 내리고,

비와 바람을 견디며,

오랜 시간에 걸쳐 천천히 자라고 있었어요.

그 모습을 보며 제 삶도 돌아보게 되었어요.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은혜

출처 입력


책을 읽으며 가장 많이 떠오른 찬양은 단연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은혜"였어요.

어릴 때부터 교회에서 많이 들었던 찬양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가사의 의미가 깊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살아보니 사람은 생각보다 연약하더라고요.

실수도 하고 후회도 하고 상처를 주기도 하고 상처를 받기도 해요.

때로는 믿음이 흔들릴 때도 있어요.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세요.

책을 읽으며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은혜는 내가 잘해서 받는 것이 아니에요.

자격이 있어서 얻는 것도 아니에요.

조건 없이 주어지는 사랑이고,

끝까지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이에요.

그래서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은혜"라는 찬양이 더욱 크게 다가왔어요.

부족한 나를 지금까지 인도하신 것도 결국 하나님의 은혜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Way Maker, 길을 만드시는 하나님

출처 입력


포레스트 AG405를 읽으며 또 하나 떠오른 찬양이 있었어요.

바로 Way Maker예요.

"길을 만드시는 분"

이 표현이 참 좋았어요.

우리 인생에도 길이 보이지 않는 순간이 있잖아요.

취업을 준비할 때, 미래가 불안할 때, 인간관계가 어려울 때

기도의 응답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어요.

그럴 때 우리는 길이 막혔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돌아보면 하나님께서는 이미 새로운 길을 준비하고 계셨던 경우가 많았어요.

저 역시 살아오면서 계획대로 되지 않았던 일들이 많았어요.

실패라고 생각했던 순간도 있었고,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나는지 이해할 수 없었던 시간도 있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 과정들이 결국 더 좋은 길로 인도하기 위한 과정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Way Maker라는 찬양처럼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일하고 계셨어요.

포레스트 AG405는 그 사실을 숲이라는 공간을 통해 보여주고 있었어요.



흔들리지 않는 삶의 기초, 반석

출처 입력

책을 읽으며 특히 인상 깊었던 단어는 반석이었어요.

성경에서 반석은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의미해요.

세상은 끊임없이 변해요.

경제도 변하고 사람도 변하고 상황도 변해요.

하지만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세요.

반석 위에 집을 지으면 비바람이 불어도 무너지지 않는다는 말씀처럼

믿음의 기초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저 역시 살면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경험했어요.

때로는 미래가 불안했고,

내가 가는 길이 맞는지 고민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그때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포레스트 AG405의 반석은 단순한 돌이 아니라 삶의 중심을 의미하는 것 같았어요.

상황이 흔들려도 중심이 흔들리지 않는 삶.

그것이 진짜 믿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끝이 아닌 시작, 그루터기

출처 입력


책에서 가장 오래 마음에 남았던 단어는 그루터기였어요.

그루터기는 잘려나간 나무의 밑동이에요.

겉으로 보기에는 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보여요.

하지만 실제로는 새로운 생명이 시작되는 자리이기도 해요.

성경에서도 그루터기는 희망의 상징으로 등장해요.

모든 것이 무너진 것 같아도,

끝난 것 같아도,

하나님은 그 자리에서 다시 새싹을 돋게 하세요.

살면서 실패를 경험하지 않는 사람은 없어요.

원했던 결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고,

관계가 무너질 수도 있고,

계획이 틀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끝난 자리에서도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 내세요.

그루터기를 보며 저 역시 과거의 실패들을 떠올렸어요.

그때는 아픔이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오히려 성장의 계기가 되었던 순간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그루터기는 절망이 아니라 희망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도를 다시 배우게 된 시간

출처 입력

포레스트 AG405를 읽으며 기도의 의미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예전에는 기도를 하면 무엇인가를 요청하는 것이 먼저 떠올랐어요.

하지만 지금은 조금 달라졌어요.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숲속에 서 있으면 굳이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처럼

하나님 앞에 조용히 머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될 때가 있어요.

포레스트 AG405는 그런 기도의 시간을 떠올리게 하는 책이었어요.

책을 덮고 나서도 한동안 조용히 묵상하게 되었어요.

포레스트 AG405를 읽고 느낀 점

출처 입력

포레스트 AG405는 단순한 자연 에세이가 아니었어요.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고,

기도의 의미를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었고,

삶의 방향을 점검하게 만드는 책이었어요.

특히 제 마음에 남은 세 가지 단어는 다음과 같아요.

Way Maker

길을 만드시는 하나님

반석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기초

그루터기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출처 입력

그리고 그 모든 것을 관통하는 한 가지 메시지는 결국 은혜였어요.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은혜"

그 은혜가 있었기에 오늘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되었어요.

만약 요즘 삶이 지치고 마음이 무겁다면,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돌아보고 싶다면 포레스트 AG405를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숲처럼 조용하지만 오래 남는 울림을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포레스트AG405 #기도 #나같은죄인살리신은혜 #찬양 #종교 #WayMaker #길을만드시는분 #반석

#그루터기 #신앙도서 #기독교도서 #기독교추천도서 #묵상 #은혜 #신앙생활 #독서기록 #책추천 #서평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의상 스님 법성게 - 무릎의사 김태균과 함께 읽는
김태균 지음 / 해냄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음이 복잡하거나 변화 속에서 중심을 잃은 것 같다면 이 책을 천천히 읽어보길 추천. 빠르게 답을 주는 책은 아니지만 조용히 마음을 바라보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의상 스님 법성게 - 무릎의사 김태균과 함께 읽는
김태균 지음 / 해냄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셀러입니다~!!

책을 통해 삶의 방향을 다시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최근 읽은 책은 『의상 스님 법성게』입니다.

이 책은 김태균 풀고 지음으로

신라 시대 고승인 의상스님의 법성게를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불교서적이에요.




사실 저는 기독교이고 불교를 거의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법성게라는 말 자체가 조금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뭔가 전문적인 불교 용어가 많을 것 같고,

종교적인 배경지식이 있어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런데 막상 읽어보니 이 책은 단순히 종교 지식을 전달하는 책이라기보다,

불안하고 복잡한 삶 속에서 나의 중심을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책에 가까웠어요.


특히 요즘처럼 변화가 빠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메시지가 많았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하루에도 여러 감정이 오갑니다.

일이 잘 풀리는 날도 있지만, 예상하지 못한 문제로 마음이 흔들리는 날도 있어요.

사람 관계도 그렇고, 미래에 대한 고민도 그렇습니다.

늘 무언가가 변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면서도

정작 내 마음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지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의미에서 『의상 스님 법성게』는 제게 나의 단단한 바탕 회복하기라는 문장으로 남은 책이었습니다.

의상스님의 법성게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책

출처 입력

법성게는 의상스님이 화엄 사상의 핵심을 짧은 글 속에 담아낸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짧지만 그 안에 담긴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세상 모든 존재가 서로 연결되어 있고,

변화 속에서도 본래의 자리는 흔들리지 않는다는 깊은 사유가 담겨 있어요.

이 책의 좋은 점은 어려운 불교 개념을 무겁게만 설명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저자인 김태균 작가는 무릎의사로도 알려져 있는데,

의사로서 몸의 회복을 바라본 경험과 불교적 사유를 연결해서 설명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경전 해석처럼 느껴지기보다, 실제 삶과 연결된 이야기처럼 다가왔어요.

몸이 다치면 회복이 필요하듯이 마음도 회복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몸이 아픈 것은 바로 알아차리면서도

마음이 지치고 흔들리는 것은 쉽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요.

이 책은 그런 마음의 흔들림을 바라보게 해줍니다.

그리고 그 흔들림 속에서도 본래의 바탕은 사라지지 않았다고 말해주는 듯했어요.

변화 속 질서, 변화 속에서도 존재의 바탕은 이미 고요하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바로 이것이었어요.

변화 속 질서. 변화 속에서도, 존재의 바탕은 이미 고요하다.

출처 입력




이 문장을 읽고 한동안 생각이 멈췄습니다.

우리는 보통 변화라고 하면 불안함을 먼저 떠올립니다.

환경이 바뀌고, 관계가 바뀌고, 상황이 바뀌면 마음도 함께 흔들려요.

특히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변화가 계속 생깁니다.

조직이 바뀌기도 하고, 업무가 바뀌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의 태도나 분위기도 달라질 때가 있어요.

그럴 때마다 저는 변화 자체를 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많았습니다.

익숙한 것이 편하고, 예측 가능한 것이 안정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이 책은 변화가 없는 상태를 평온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변화 속에도 질서가 있고,

그 변화의 바탕에는 이미 고요함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부분이 참 깊게 다가왔어요.

마치 바다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바다의 표면에는 계속 파도가 칩니다. 바람이 불면 거칠어지고,

날씨가 맑으면 잔잔해지기도 해요. 하지만 바다 깊은 곳은 표면의 파도와는 다르게 고요합니다.

우리의 삶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겉으로는 수많은 사건과 감정이 오가지만,

내면 깊은 곳에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 바탕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죠.

저는 이 문장을 통해 변화 자체를 무조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했어요.

변화는 삶에서 피할 수 없는 것이고,

중요한 것은 그 변화 속에서 내가 어떤 중심을 가지고 살아가느냐인 것 같습니다.

아, 순간. 한 생각은 이미 시간을 다시 시작하고 있다

또 하나 깊이 남은 문장은 이것이었어요.

아, 순간. 한 생각은 이미 시간을 다시 시작하고 있다

출처 입력




이 문장도 정말 오래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처음 읽었을 때는 조금 철학적으로 느껴졌지만

곱씹어 볼수록 삶과 굉장히 가까운 문장이었어요.

우리는 보통 시간이 과거에서 현재로

현재에서 미래로 흘러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문장은 시간의 흐름보다 더 중요한 것이

‘지금 이 순간의 한 생각’일 수 있다고 말하는 것 같았어요.

사람은 한순간의 생각으로 삶의 방향이 달라질 때가 있습니다.

“이제부터 다시 해보자”라는 생각 하나가 공부를 시작하게 만들기도 하고,

“이번에는 포기하지 말자”라는 마음 하나가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게 만들기도 해요.

반대로 “나는 안 될 것 같아”라는 생각 하나가 앞으로 나아가려는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의 시간은 단순히 시계처럼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새롭게 시작되는 것 같아요.


저도 살면서 후회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 생각한 적도 있고,

조금 더 용기 냈다면 좋았을 텐데 싶은 순간도 있었어요.

하지만 이 문장을 읽고 나니 과거를 계속 붙잡고 있는 것보다

지금 떠올리는 한 생각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다시 시작해보자”라고 마음먹는다면, 시간은 정말 다시 시작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이 문장은 저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순간에도, 한 생각을 바꾸면 새로운 시간이 열릴 수 있다는 메시지처럼 느껴졌어요.

종교를 넘어 삶의 태도를 생각하게 하는 불교서적

출처 입력


『의상 스님 법성게』는 분명 종교와 관련된 책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 책이 특정 종교를 가진 사람만 읽는 책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물론 불교를 믿는 분들이 읽으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겠지만,

불교를 잘 모르는 사람도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오히려 삶에 대한 태도, 마음을 바라보는 방식,

변화 속에서 중심을 잡는 방법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잘 맞는 책이라고 느꼈어요.

요즘 우리는 너무 빠르게 살아갑니다.

성과를 내야 하고

비교에서 뒤처지지 않아야 하고

계속 무언가를 증명해야 하는 것처럼 살아가요.

그러다 보면 내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나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 바쁘게 사는지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법성게는 우리에게 잠시 멈춰서 보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변화하는 현상만 보지 말고, 그 바탕을 보라고요.

겉으로 드러난 결과만 보지 말고

그 안에 있는 연결과 질서를 바라보라고요.

이런 시선은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마음공부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단단한 바탕 회복하기가 필요한 순간

출처 입력


저는 이 책을 읽으며 계속해서 나의 단단한 바탕 회복하기라는 말을 떠올렸어요.

사람은 누구나 흔들립니다.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강한 사람이 아니라

흔들리면서도 다시 중심을 찾는 사람이 단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삶에서 불안이 완전히 사라질 수는 없습니다.

걱정도 생기고

후회도 생기고

때로는 막막함도 찾아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내가 완전히 무너진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해요.

내 안에는 다시 돌아갈 수 있는 바탕이 있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그 바탕을 떠올리게 해줍니다.

특히 “변화 속에서도 존재의 바탕은 이미 고요하다”는 말은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지금 겉으로 보이는 상황이 복잡하고 흔들려도,

그 안에 있는 본질까지 흔들리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무릎의사가 풀어낸 회복의 언어

출처 입력


이 책이 더 특별하게 느껴졌던 이유 중 하나는 저자가 무릎의사라는 점이었습니다.

무릎은 사람이 걷고 움직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잖아요.

무릎이 아프면 일상의 기본적인 움직임도 어려워집니다.

그런 몸의 회복을 오랫동안 바라본 사람이 법성게를 풀어냈다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몸의 회복과 마음의 회복은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몸은 무리하면 통증으로 신호를 보내고,

마음도 무리하면 불안이나 피로로 신호를 보냅니다. 몸이 회복되려면 시간이 필요하듯

마음도 회복되려면 멈춤과 돌봄이 필요해요.

이 책은 그런 회복의 시간을 만들어줍니다.

단순히 “괜찮다”라고 위로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왜 흔들리는지,

변화 속에서 무엇을 바라봐야 하는지 차분히 생각하게 해줍니다.

그래서 읽고 나면 마음이 조금 정돈되는 느낌이 있어요.

법성게가 말하는 연결의 세계

출처 입력


법성게에서 중요한 관점 중 하나는 모든 존재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이 말이 조금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생각해 보면 우리의 삶은 정말 연결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내가 하는 작은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고,

누군가의 작은 친절이 나의 하루를 바꾸기도 합니다.

한 사람의 선택이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그 영향은 또 다른 곳으로 이어집니다.

이 관점은 개인주의가 강해지는 시대에 더 의미 있게 느껴졌어요.

우리는 각자 따로 살아가는 것 같지만,

사실은 수많은 관계와 상황 속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법성게는 단순히 나 혼자 마음을 편하게 가지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세상을 조금 더 넓게 바라보게 하는 가르침처럼 느껴졌습니다.

의상스님법성게를 읽고 달라진 생각

출처 입력


이 책을 읽고 나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변화에 대한 시선이었습니다.

이전에는 변화가 생기면 불안함을 먼저 느꼈어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고,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을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변화 속에도 나름의 질서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의 한 생각이 시간을 다시 시작하게 만든다는 문장을 통해,

과거보다 현재의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후회는 누구나 합니다. 하지만 후회만 붙잡고 있으면 시간은 앞으로 흐르지 않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반대로 지금 마음을 새롭게 먹으면, 같은 현실 속에서도 다른 시간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이 책이 제게 준 가장 큰 메시지였어요.

이런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출처 입력


『의상 스님 법성게』는 이런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삶의 변화 속에서 마음이 자주 흔들리는 분들에게 좋아요.

요즘 마음이 복잡하고 불안한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불교서적을 처음 읽어보고 싶은 분들에게도 부담 없이 권할 수 있는 책입니다.

또한 의상스님의 법성게를 현대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분,

종교와 철학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싶은 분,

나의 단단한 바탕 회복하기가 필요한 분들에게도 잘 맞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직장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마음이 흔들리는 순간이 많잖아요.

그럴 때 이 책을 읽으면 잠시 멈춰서 내 마음의 중심을 다시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의상 스님 법성게』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법성게를 삶의 언어로 풀어낸 책이었습니다.

종교적인 배경지식이 많지 않아도 읽을 수 있었고,

오히려 불교가 말하는 깊은 사유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무엇보다 제 마음에 남은 두 문장이 있습니다.

변화 속 질서. 변화 속에서도, 존재의 바탕은 이미 고요하다.

아, 순간. 한 생각은 이미 시간을 다시 시작하고 있다.

출처 입력

“

이 두 문장은 제가 요즘 느끼는 불안과 고민을 다시 바라보게 해주었습니다.

세상은 계속 변하고, 사람도 변하고, 상황도 변합니다.

하지만 그 변화 속에서도 내 안의 고요한 바탕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의 한 생각이 새로운 시간을 다시 시작하게 만든다는 것.

이것이 제가 이 책을 통해 얻은 가장 큰 깨달음이었습니다.

불교서적이지만 종교를 넘어 삶의 태도를 생각하게 하는 책

의상스님의 법성게를 통해 나의 단단한 바탕을 회복하게 해주는 책으로 『의상 스님 법성게』를 추천드립니다.

요즘 마음이 복잡하거나 변화 속에서 중심을 잃은 것 같다면

이 책을 천천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빠르게 답을 주는 책은 아니지만

조용히 마음을 바라보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종교 #불교서적 #법성게 #나의단단한바탕회복하기 #무릎의사 #의상스님 #의상스님법성게 #김태균

#불교책추천 #불교입문서 #책추천 #독서기록 #서평 #북리뷰 #마음공부 #마음회복 #자기성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실수해도 망한 건 아니야 - 생각의 함정에서 벗어나는 12가지 방법
이현아 지음, 송선옥 그림 / 우리학교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실수해도 망한 건 아니야』는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여 주는 따뜻한 책이자 어른들에게도 위로를 건네는 책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