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교육과 느긋한 기디림, 일관된 행동...무지개다리를 건넌 로디, 새로운 가족 뽕실이의 이야기를 읽으며 나와 날보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나는 어쩌다 세녀석의 보호자가 되었는지??...^^;;뽕실이의 불편한 다리는 보리의 불편한 다리와 겹쳤고...너희들 불편만 하고 아프지는 말았으면......그리고 지금의 날보아가 있기까지의 교육들이 주마등처럼~나 역시 좌식테이블에서 고기를 구워먹어도 그냥 곁에서 자고 있는 날보아와 살고 있으니^^~ㅋ아기 강아지를 키워도 사람과 어울려사는 법을 가르치기 힘든 법인데... 아픈 기억과 사람에 대한 믿음이 깨진 강아지에게 그것들은 더욱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함이 분명하다내겐 앞으로의 날보아와의 삶을 생각해보게 해주었고지난 시간들을 돌아보게 해주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