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법서를 검색하다가 보게 된 책. 우리가 친구였던 시간보다 헤어진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이제는 친구라 불러도 되는 건지 잘 모르겠다.나와 가까웠던 최고의 친구, 사랑했고 원망했다. 미안했고 후회했다. 머릿속의 단어들을 연결하기 전에 책을 보며 많은 추억들이 떠올라 기뻤다. 난 글쓰는 재능은 없는 거 같네. 뭐 어때. 기억하면 되는 거지.웹소설 지망생들을 위해 남김없이, 아낌없이 주는 책작가님과 닮았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