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 - 그녀의 알려지지 않은 소설과 산문
젤다 세이어 피츠제럴드 지음, 이재경 옮김 / 에이치비프레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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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위대한 개츠비> 읽으면서 젤다 얘기가 나와서 안 그래도 과연 정말 그럴까? 싶었는데 이런 책이 나와 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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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 - 14년 차 번역가 노지양의 마음 번역 에세이
노지양 지음 / 북라이프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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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함, 스마트함, 자기 욕망을 드러내는 솔직함까지 100점짜리로 느껴졌다. 게다가 기혼 여성의 삶이 이렇게도 잘 쓰여 있어서 그 점에서 또 힘을 얻는다. 나도 저렇게 돼야지. 내가 일군 가족을 잘 유지해야지. 그런 마음. 이런 에세이는 더 많이 출간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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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바닥일 때 보는 책 - 세계적인 심리학자가 들려주는 여성의 일과 삶, 사랑
너새니얼 브랜든 지음, 노지양 옮김 / 프시케의숲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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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밑줄 칠 데가 많은 좋은 책이었다. 알고 보니 내공 있는 저자의 책이었고, 여성에 관한 사례가 많아서 공감할 만하다. 그리고 번역! 번역이 흠잡을 데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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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가 괜찮다고 그랬어 - 나의 반려인형 에세이
정소영 지음 / 어떤책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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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술빵이예요.

 

(표지에 나온 곰이 바로 접니다.)

 

현실의 모습이 표지보다 좀 더럽다고요? 에이, 아닌데? 똑같은데?

 

책이 나와서 행복하고 조금은 의기양양한 상태로 지내고 있습니다?

(같이 사는 사람한테 물어봅니다 "너 책 표지에 얼굴 나와 봤어?")

 

책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고

또 몇가지 tmi도 남기고 싶어서 이 글을 씁니다.

(일단 별점 다섯 개 찍고..)

 

 

1. 본문 안의 사진들은 이 책 속에 넣기 위해 새롭게 찍은 사진은 단 한 장도 없다.

반려인형이란 그런 것이어서,

이미 찍은 사진들을 추리고 해상도 높은 사진을 고르는 데 여념이 없었을 뿐

새로 찍은 사진은 없답니다.

 

 

2. 표지 사진은 스튜디오에서 찰칵. 곰생사진을 남겼다.

이 표지 사진을 찍기 위해 출판사 사무실에서 하룻밤 자고 촬영했는데, 그러느라

저 없이 잠을 못 자는 우리 집의 한 어린이가 슬퍼했다고 합니다..만   

전 상관없었어요! 헤헤

이 몸 술빵이는 애착인형으로서의 역할만 하는 게 아니니까..

이렇게 뽀얗게 만들어 주신 많은 슨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뽀얗다고 인정하고 말았네 흐압)

 

 

3. 본문 안의 곰돌이 그림들은 저자가 전부 그린 게 맞다.

저랑 같이 사는 사람이 전부 그린 게 맞습니다 (제가 봤어요)

물어보시는 분들이 좀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좀 더 많이 그려 볼까 한다고 하네요? 아무도 안 시켰지만...

 

 

4. 곰돌이 결재도장은 이렇게 생겼다.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도장이 맞다.

 

 

5. 술빵이 인스타그램은 이곳이다.

https://www.instagram.com/sulppang/ 

반려인형러들, 저 보러 오세요.

 

 

감사합니다, 그럼 모두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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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놀이
이랑 지음 / 유어마인드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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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이고 문학이고 음악이고 예술가입니다. 감사하고 크게 위로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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