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에 유명한 에릭칼 작가의 아주아주 유명한 애벌레를 다시 만났어요 첫째와 둘째 때도 많은 에릭칼 작가의 책을 읽었는데 보드북으로 말 배우기 시작한 어린아이들이 보기에 좋은 시리즈가 새로 나왔더라구요 1.2.3.4.5.9.라고 숫자를 세기 시작한 저희 집 막내가 하나씩 집어 가면서 읽더니 6도 읽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에릭칼 작가의 쨍한 색감은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것 같아요 숫자도 배우고 색깔로도 접근할 수 있어서 1석2조의 효과가 있지요 여기에..또.. 동물친구들이 순서대로 계속 이어져서 숫자를 설명하고자 나오다보니 병아리 앞에 거북이 앞에 다람쥐 이렇게 기억력 게임도 할 수 있는 알고 다시 보면 알찬 보드북이랍니다♡ 말 배우는 친구들 뿐 아니라 언니 오빠들도 기억력 테스트 가능하단 사실^^ 오랜만에 만난 에릭칼의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 덕분에 우리집 막내 숫자 금방 배울 수 있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