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진행되었던 연남동 여행책방 '사이에' 북토크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양미석 작가님의 촌철살인이 있었다. "독서는 가장 쉬운 여행, 책방은 가장 가까운 터미널."그렇다.작가의 발걸음이 고스란히 필체로 남아있는도쿄 책방탐사를 읽고 있노라면벚꽃 시즌에 인상이 강하게 남았던 도쿄 여행을 가장 쉽게 하는 기분이다. 다음에 도쿄여행을 갈 때 꼭 들고가고 싶은 책이 하나 늘었다.나머지 한 권은 "동경커피"커피와 책방, 너무나도 훌륭한 조합 아닌가!